[당구]'조재호-유니버설코리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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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조재호-유니버설코리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000만원 기부
  • 임형식 기자
  • 승인 2020.04.2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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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무사시 큐 경매로 1150만원, 유니버설코리아 850만원으로 총 2000만원 기부
조재호와 유니버설코리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김유성 본부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유니버설코리아 제공
조재호와 유니버설코리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김유성 본부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유니버설코리아 제공

[윈터뉴스=임형식 기자]‘3쿠션' 당구선수 조재호(서울시청)가 지난 21일 유니버설코리아(대표 박석준)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000만원의 기부를 했다.

조재호는 지난 3년 동안 자신이 써온 무사시 큐를 후원사인 유니버설코리아에 기부하며 해당 큐에 대한 온라인 자선 경매를 벌인 바 있다.

300만원으로 출발한 경매는 종료되기 59초 전 1150만원에 낙찰되었고, 이번 경매를 진행한 유니버설코리아에서 850만원을 보태 총 2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게 되었다.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본부장은 "그동안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우리 재단을 후원해 줬다. 당구선수로는 조재호 선수가 처음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당구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당구계 기부 문화에 조재호 선수가 마중물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우리 재단에서 돕고 있는 어린이 중 당구에 재능이 있고 당구선수의 꿈을 꾸고 있는 아이들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그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같이 도울 방법을 찾아 보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조재호는“최근 당구선수들에게 보내주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당구선수의 기부문화가 더 활성화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면서 "또한 후배 선수를 양성할 수도 있을 거란 기대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 유니버설코리아의 박석준 대표는 "억대 상금이 걸리는 당구대회가 생기고, 당구선수의 인기가 올라갈수록 사회에 환원하고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책임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경매, 자선대회 등으로 당구계에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면서 과거 부정적인 당구의 이미지를 쇄신하는 것 또한 당구선수들과 당구인들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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