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은 나의 꿈…무리뉴 감독과 동행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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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은 나의 꿈…무리뉴 감독과 동행 행복“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5.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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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토트넘의 메인 스폰서인 AIA가 베컴을 구단으로 초청했을 당시 손흥민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지난 2월 토트넘의 메인 스폰서인 AIA가 베컴을 구단으로 초청했을 당시 손흥민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베컴 만난 손흥민 “최고가 되기 위해 늘 최선”
“무리뉴 감독은 아주 친절하다. 그런 면이 좋아”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과 잉글랜드 출신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과의 대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월 토트넘의 메인 스폰서인 AIA가 베컴을 구단으로 초청했을 당시 촬영한 것이다. 베컴은 AIA그룹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손흥민과 하이파이브로 반갑게 인사를 나눈 베컴은 그에게 동기부여 방법과 준비 과정 등에 대해 물었다.

이에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 위해 영국에 왔다. 이것은 나의 꿈"이라면서 "그래서 잘 먹고 잘 자야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또 "EPL 클럽에서 뛰는 모든 선수들은 재능이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그라운드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차이가 존재한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프로정신을 보여줘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EPL이라는 무대에서는 최고가 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손흥민은 "재능있는 선수 중 일부는 최고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데 이는 정신력 때문"이라고 했다. 

베컴은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해리 윙크스 등과 토트넘 훈련장 및 숙소 등을 살펴보며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런던은 27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부임 6개월을 맞이해 그에 대한 팀 선수들의 평가를 소개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풋볼런던은 그동안 각종 인터뷰에서 나온 선수들의 무리뉴 감독 관련 반응을 취합해 정리했다.

이날 풋볼런던이 전한 손흥민의 발언은 무리뉴 감독 선임 직후인 지난해 12월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발췌했다.

당시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은 아주 친절하다. 선수들과 농담도 많이 하고 잘 웃는다. 그런 면을 좋아한다. 그의 긍정적인 면이 결과를 바꿔놓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또 "경기 전에는 모두가 긍정적이다. 무리뉴 감독이 훌륭하게 일을 하고 있고, 우리는 그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보탰다.

무리뉴 감독은 비교적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손흥민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12월 손흥민이 번리전에서 70m 드리블을 한 뒤 원더골을 터뜨리자 브라질의 전설적인 선수 호나우두를 빗대 '손날두'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풋볼런던이 정리한 토트넘 선수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해리 케인은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과 함께 하는 것은 좋은 기회"라고 했고, 골키퍼 위고 요리스는 "언론을 통해 그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을 수도 있지만 매일 훈련장에서 그와 만난다는 것은 특권"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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