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하계올림픽종목 B그룹서 A2 그룹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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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하계올림픽종목 B그룹서 A2 그룹 승격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6.1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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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이 ASOIF 굿 거버넌스 평가 지표에서 두 번째로 높은 그룹인 A2에 포함됐다. 사진은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사진 = WT 제공]
세계태권도연맹이 ASOIF 굿 거버넌스 평가 지표에서 두 번째로 높은 그룹인 A2에 포함됐다. 사진은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사진 = WT 제공]

세계태권도연맹(WT)이 하계올림픽종목국제연맹총연합회(ASOIF) 평가에서 A1, A2, B, C의 4개 그룹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그룹인 A2에 포함됐다.

세계태권도연맹은 굿 거버넌스 평가 지표에서 2017~2018시즌 B그룹에 속했었지만 2019~2020시즌에는 한 단계 더 높은 A2 그룹으로 승격했다.

ASOIF는 16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33개의 도쿄올림픽 종목 중 복싱과 가라테를 제외한 31개 종목의 2019~2020시즌 굿 거버넌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WT는 ASOIF 평가 시스템이 처음 시작된 2016~2017시즌 C그룹에서 시작했으나 조금씩 단계를 끌어올렸다.

A1 그룹에는 세계배드민턴연맹, 국제승마연맹, 국제축구연맹, 국제테니스연맹, 국제사이클연맹, 국제럭비연맹이 이름을 올렸다.

A2 그룹에는 WT를 비롯해 국제농구연맹, 국제펜싱연맹, 국제탁구연맹, 국제레슬링연맹, 국제육상경기연맹, 국제요트연맹,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속했다.

국제체조연맹, 국제하키연맹, 국제배구연맹 등 11개 연맹이 B그룹에, 국제유도연맹, 국제수영연맹, 국제역도연맹, 국제서핑협회 등 6개의 국제연맹이 C그룹에 포함됐다.

WT는 평가 지표인 투명성, 신뢰성, 민주성, 스포츠 개발 및 화합과 협력, 컨트롤 메커니즘의 5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투명성 부분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WT는 외부 전문가들을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에 임명하고 필요한 정책과 대안을 끊임없이 모색하며 재정의 투명성과 사업 지속성을 높여 굿 거버넌스 모범 사례를 보여왔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남자 15명, 여자 15명의 심판을 배정해 올림픽 종목 사상 처음으로 성 평등을 실현했다.

또 국제스포츠연맹 중에서 처음으로 전 세계 난민과 불우 청소년을 돕기 위한 태권도박애재단을 설립했다.

조정원 WT 총재는 "WT는 높은 수준의 굿 거버넌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우리의 노력이 ASOIF로부터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하지만 이것에 안주하지 않고 모범적인 국제연맹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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