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5년만에 국내 무대 우승+KLPGA 10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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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5년만에 국내 무대 우승+KLPGA 10승 정조준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6.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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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이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해 5월 강원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CC에서 열린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 리그전 2R, 유소연이 4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KLPGA/박준석 제공]
유소연이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해 5월 강원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CC에서 열린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 리그전 2R, 유소연이 4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KLPGA/박준석 제공]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이븐파로 공동 3위 주춤

유소연(30)이 2015년 하이원리조트 여자 오픈 우승 이후 5년 만에 국내 무대에서 우승을 노린다.

첫날 단독 1위에 올랐던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은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유소연은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5000만원)' 둘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유소연은 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첫날 6타를 줄여 공동 2위에 자리했던 유소연은 이날 선전을 펼쳐 11언더파 133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 뛰어든 유소연은 국제대회에 집중했다.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하면 K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를 밟게 된다.

2009년 중국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2011년 US 여자오픈, 2014년 캐나다 여자오픈, 2018년 일본 여자오픈을 석권했다. 한국여자오픈마저 우승하면 또 하나의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10번홀에서 시작한 유소연은 11, 12, 13, 1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타수를 줄였다.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트가 돋보였다.

유소연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고 선두로 올라섰다.

오지현(24)은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10언더파 134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단독 1위에 올랐던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은 이날 이븐파에 그쳤다. 고진영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김세영(27)과 김해림(31)은 고진영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세영은 전반에만 3타를 줄여 선두권을 위협했지만, 1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후반에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지난해 KLPGA 투어 최고의 선수 최혜진(21)은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공동 6위로 올라섰다.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자 김효주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해외파 선수들이 국내 투어에 대거 참가했다. 역대 한국오픈 우승자 13명 중 9명이 출전해 혈투를 벌이고 있다.

고교생 선수 방신실(16)은 세계적인 선수들 속에서 선전을 펼쳤다.

방신실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메이저 퀸' 박현경(20)과 지난해 신인왕 조아연(20)은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해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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