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기다렸다!” 리버풀! 리버풀! 팬들 광란의 세리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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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기다렸다!” 리버풀! 리버풀! 팬들 광란의 세리모니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6.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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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이 3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25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4-0 완승을 이끈 모하메드 살라. [사진=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구단 페이스북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이 3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25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4-0 완승을 이끈 모하메드 살라. [사진=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구단 페이스북 캡처]

EPL 31라운드, 첼시가 맨시티를 꺾으면서 우승 확정
1989~1990시즌 이후 30년 만에+통산 19번째 우승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한 이후로 따지면 첫 우승

“최고의 선수들이 일궈낸 놀라운 업적이다. 30년 동안 우승을 기다린 팬들에게 감사하다. 이제 파티를 시작하자”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이 30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오르자 수많은 팬들은 홈구장인 안필드에 모여 홍염을 터뜨리고, 깃발을 흔들었다. 상의를 탈의한 채 맥주를 마시며 응원가를 부르는 이들도 많았다.

리버풀의 레전드인 스티븐 제라드도 리버풀의 2019~2020시즌 EPL 우승이 확정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선수들이 일궈낸 놀라운 업적"이라며 기뻐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이 3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EPL 출범 이후로는 첫 우승이다.

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2019~2020 EPL 31라운드에서 첼시가 맨시티를 2-1로 꺾으면서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상을 확정했다.

1위 리버풀(승점 86)과 2위 맨시티(승점 63)가 나란히 7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점 차이가 23으로 리버풀이 모두 지고, 맨시티가 모두 이겨도 역전이 불가능하다.

리버풀이 리그 정상에 오른 건 1989~1990시즌 이후 30년 만이다. 통산 19번째 우승이다.

또 1992년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후로 따지면 첫 우승이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정상에 오른 리버풀은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연승을 달리며 일찌감치 우승 가도를 달렸다.

리버풀은 31라운드까지 28승1무1패를 기록했다. 이제 대기록 도전에 나선다.

맨시티가 2017~2018시즌에 달성한 역대 최다 32승과 최다 승점 100 돌파에 도전한다. 산술적으로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35승, 승점 107까지 가능하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맨시티에 승점 1이 밀려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중단되는 등 악재가 있었지만 리버풀은 초지일관으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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