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0경기 수혜자"…작년처럼 던지면 사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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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0경기 수혜자"…작년처럼 던지면 사이영상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7.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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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이 팀당 60경기를 치르는 미니 시즌에서 류현진이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캡처]
MLB닷컴이 팀당 60경기를 치르는 미니 시즌에서 류현진이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캡처]

류현진, 지난해 60경기 기준 11경기서 8승1패 평균자책점 1.48
토론토, 탬파베이와 오는 25일 오전 7시40분 플로리다서 개막전

“60경기 체제에서 작년처럼 던진다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을 수 있다”(MLB 닷컴)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열리는 탬파베이와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메이저리그는 오는 24일 개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시즌을 늦게 시작해 팀당 60경기만 치른다.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33) 역시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토론토는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에 류현진 등 선수들이 훈련하는 사진과 영상을 실었다.

류현진은 영상에서 가볍게 캐치볼을 했다. 토론토는 "류현진은 믿을 수 있다"라는 게시글을 실었다.

류현진은 트레이닝 복을 입고 가볍게 몸을 풀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를 쓴 채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류현진의 개막전 선발 등판이 유력한 가운데 선발 맞대결을 펼칠 탬파베이 레이스 투수로 블레이크 스넬(28) 또는 찰리 모턴(37)이 꼽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의 개막전 선발 투수 현황을 정리했다. 개막전 선발 투수를 이미 발표한 팀과 2~3월 스프링캠프 당시 공개했던 팀, 유력한 후보가 있는 팀과 다소 경쟁이 심한 팀으로 나눠 소개했다.

토론토는 아직 개막전 선발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류현진이 단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MLB닷컴의 예상도 마찬가지다.

MLB닷컴은 "토론토는 큰 돈을 들여 류현진을 영입했다.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류현진은 4년 8000만달러에 계약했다"며 "이는 토론토 구단 역사상 투수에게 준 가장 큰 금액"이라고 개막전 선발이 유력한 이유를 설명했다.

2019시즌 LA 다저스에서 뛰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의 빼어난 성적을 거둔 류현진은 이를 바탕으로 토론토와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거액을 투자한 토론토 입장에서는 에이스로 모셔온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등판을 맡아주는 것이 가장 좋은 그림이다.

토론토의 개막전 선발은 류현진이 단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캡처]
토론토의 개막전 선발은 류현진이 단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캡처]

토론토와 탬파베이는 25일 오전 7시40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개막전을 펼칠 예정인데, 유독 한국 야구 팬들의 관심이 많이 쏠린다.

탬파베이에는 또 다른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지만도 뛰고 있기 때문. 동산고 선후배 사이인 류현진과 최지만의 개막전 투타 맞대결은 흥미를 끄는 요소다.

한편, 류현진의 사이영상 가능성도 제기됐다.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팀당 60경기를 치르는 미니 시즌에서 류현진이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MLB닷컴은 "지난해 토론토가 류현진과 맺은 4년 8000만달러의 계약은 위험성을 갖고 있었다. 류현진은 믿음직한 투수지만 시즌 후반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올해는 6개월이 아닌 2개월만 활약하면 된다"며 "류현진은 지난해 LA 다저스에서 개막 후 두 달 동안 11경기에서 12자책점만 기록했다. 작년처럼 던진다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11경기에서 8승1패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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