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울산을 상대하는 상주 상무...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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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울산을 상대하는 상주 상무...관전 포인트는?
  • 노만영 기자
  • 승인 2020.07.24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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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골 주니오의 울산 vs 강상우·오세훈의 상주
김태완 감독의 문선민 활용법은?

[윈터뉴스 코리아 노만영 기자] 이번 주말 K리그에선 1위 울산 현대와 3위 상주 상무가 맞대결을 펼친다.

리그 1위의 울산은 압도적인 득점력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주니오가 선발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 역시 무서운 기세다. 오세훈과 강상우 조합이 빛을 발하면서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양 팀은 오는 18일 오후 7시에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일전을 벌인다.

출처: 울산현대 공식페이지, 지난 강원전에서 득점 후 셀레브레이션 중인 주니오
출처: 울산현대 공식페이지, 지난 강원전에서 득점 후 셀레브레이션 중인 주니오

울산은 12라운드까지 총 27골을 터트리며 경기당 2.25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 공격수 주니오가 경기당 1.25골을 책임져주고 있다.

최근 국가대표 풀백 자원인 홍철을 영입하면서 김태환과 함께 좌우에서 활발한 공격가담이 예상된다. 주니어를 향한 크로스나 컷백 플레이로 상주의 골망을 노릴 전망이다.

울산은 수비에서도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총 8실점을 기록하며 전북 현대와 함께 최소 실점 1위를 기록 중이다. 어느덧 울산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자리한 불투이스가 중심을 잡고 있으며 조현우가 눈부신 선방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 지난 대구전에서 득점 후 강상우와 기쁨을 나누고 있는 오세훈
출처: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 지난 대구전에서 득점 후 강상우와 기쁨을 나누고 있는 오세훈

상주는 강상우의 날카로운 킥력과 오세훈의 제공권을 이용해 공격을 전개하고 있다. 

193cm의 신장을 가진 오세훈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대구와의 경기에서는 강상우가 왼쪽 측면에서 깔끔하게 올린 크로스를 가볍게 헤더골로 성공시키며 최고의 팀윅을 보여준 바있다.   

강상우는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 플레이에도 강점이 있는 선수이다. 측면은 물론이고 중원을 오가며 울산의 수비라인을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울산의 우측 풀백인 김태환과의 격돌도 관전포인트이다. 강상우가 김태환의 터프한 플레이를 극복해내고 상주의 공격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울산 현대의 스쿼드가 좋고 특히 미드필더진에서 만들어가는 공격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예 라인을 내린 후 역습 플레이로 경기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스피드가 강점인 문선민과 강상우를 활용한다면 충분히 효과적인 역습축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난 5월 강원FC와의 경기에서도 강원의 공격을 방어해내면서 역습으로 2골을 추가해 승리한 바 있다.

상주 돌풍의 중심으로 떠오른 지략가 김태완 감독이 어떤 전술을 가지고 나올지는 오는 18일 저녁 7시 울산 현대와 상주 상무의 경기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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