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최정만, 밭다리·밭다리·들배지기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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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최정만, 밭다리·밭다리·들배지기로 끝냈다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7.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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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만이 2020 영덕 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김민정을 꺾고 생애 11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한후 영암군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 = 대한씨름협회 제공]
최정만이 2020 영덕 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김민정을 꺾고 생애 11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한후 영암군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 = 대한씨름협회 제공]

2020 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결정전
김민정 3-0으로 꺾고 통산 11번째 정상 등극

발목 부상도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의 정상 정복 의지에 걸림돌이 되지 못했다.

최정만이 통산 11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최정만은 25일 경북 영덕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김민정(영월군청)을 3-0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창녕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등극 이후 부진했던 최정만은 1년 만에 왕좌를 되찾았다.

2016년과 2017년, 2018년에 이어 이번 단오대회에서도 강한 면모를 자랑한 최정만은 개인 통산 11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발목 부상으로 주춤하는 듯 했던 최정만은 8강전에서 신흥강자 김기수(태안군청)를 2-0으로, 4강전에서 또 다른 우승후보 문형석(수원시청)을 2-1로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최정만은 결승전에서 생애 첫 결승전에 올라온 김민정과 대결했다.

김민정은 4강전에서 다크호스 전도언(정읍시청)과 치열한 승부 끝에 2-1로 승리해 최정만과 불꽃튀는 승부가 예상됐으나 경기는 이른 시간에 판가름이 났다.

첫 번째 판에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밭다리를 성공시켜 한 점을 가져온 최정만은 두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를 시도하던 김민정을 밭다리로 제압해 2-0을 만들었다. 최정만은 세 번째 판에서도 자신의 주특기 기술인 들배지기로 마무리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 위더스제약 2020 영덕 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경기결과

금강장사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김민정(영월군청)
3위 문형석(수원시청)
4위 전도언(정읍시청)
5위 김기수(태안군청)
6위 임경택(태안군청)
7위 최둘이(창원시청)
8위 이민섭(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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