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주니오 득점왕 특급 올라탔다…울산 5골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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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주니오 득점왕 특급 올라탔다…울산 5골 잔치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7.2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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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 주니오의 득점 엔진은 쉼표가 없었다. 주니오는 16, 17호골로 득점 선두를 달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울산 현대 주니오의 득점 엔진은 쉼표가 없었다. 주니오는 16, 17호골로 득점 선두를 달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주니오 16·17호골 상주꺾고 4연승
7위 강원FC와 8위 성남FC 경기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
광주, 광주축구전용경기장 첫 공식 경기 수원에 0-1 패배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선두 울산 현대의 골잡이 주니오의 득점엔진은 쉼표가 없었다.

주니오는 2017년 득점왕 조나탄(당시 수원)의 22골, 2018년 말컹(당시 경남)의 26골, 2019년 타가트(수원)의 20골을 뛰어넘는 기세로 득점왕에 도전하고 있다.

울산이 주니오의 16호, 17호 멀티골에 힘입어 상주 상무에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과 함께 선두를 유지했다.

울산은 2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상주에 5-1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4연승을 달린 울산은 10승2무1패(승점32)를 기록하며 아직 13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2위 전북 현대(승점26)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늘렸다.

최근 6경기 무패행진(5승1무)을 달리던 상주는 울산에 대패를 당하며 승점24점으로 3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또한 지난 개막라운드 울산전 0-4 대패 이어 또 다시 큰 점수 차로 무너졌다.

시작은 상주가 좋았다. 전반 3분 만에 김보섭의 중거리슛이 조현우 골키퍼에 맞고 나오자 쇄도하던 강상우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강상우의 올 시즌 6호골이다.

하지만 반격에 나선 울산이 골 폭풍을 몰아치기 시작했다.

전반 14분 김인성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데 이어 전반 17분에는 득점 선두 주니오가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주니오는 전반 44분 신진호의 패스를 잡아 왼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최근 4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16, 17호골을 터트린 주니오는 득점 단독 1위를 달렸다.

상주는 후반에 문선민을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후반 14분 김진혁의 자책골로 더 무너졌다.

설상가상 후반 38분에는 박병현이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놓였다.

울산은 후반 41분 교체로 들어온 이동경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5-1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 박상혁이 프로 데뷔골이자 광주축구전용경기장 1호골에 빛나는 결승골을 터트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수원 삼성 박상혁이 프로 데뷔골이자 광주축구전용경기장 1호골에 빛나는 결승골을 터트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수원 박상혁 프로 데뷔골이자 광주축구전용경기장 1호골

광주FC의 새 홈구장인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첫 경기에선 원정팀 수원 삼성이 이겼다.

수원은 후반 5분 박상혁이 왼발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려 1-0으로 승리했다. 박상혁의 프로 데뷔골이자 광주축구전용경기장 1호골이다.

최근 5경기 2무3패의 부진에 빠졌던 수원은 6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또 이임생 감독 사임 후 임시 지휘봉을 잡은 주승진 수석코치는 2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승점 13점이 된 수원은 9위로 올라섰고, 광주는 승점 11점으로 10위로 내려갔다.

■ 강원, 부산 아이파크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 앞서 6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7위 강원FC와 8위 성남FC의 경기는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양 팀 합쳐 16개의 슈팅이 나왔지만, 상대 골망을 여는데 실패했다.

강원은 승점 15점으로 부산 아이파크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6위로 올라섰다. 성남은 승점 14점으로 8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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