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욕’ 김비오,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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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욕’ 김비오,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하나?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7.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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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에게 가운뎃손가락을 드는 모욕적인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켜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받은 김비오가 특별 사면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경남 창원 진해구 아라미르CC에서 열린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3라운드에서 김비오가 6번홀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사진=KPGA 제공]
관중에게 가운뎃손가락을 드는 모욕적인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켜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받은 김비오가 특별 사면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경남 창원 진해구 아라미르CC에서 열린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3라운드에서 김비오가 6번홀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사진=KPGA 제공]

KPGA, 김비오등 8명 화합 차원 특별 사면 단행
스코어 조작 등 중대위반, 제명 선수들은 '제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지난해 갤러리에 ‘가운뎃 손가락 욕’으로 물의를 일으켜 1년간 출전정지등 징계를 받은 김비오(30·호반건설)등 8명에 대해서 회원 화합 차원의 특별 사면을 단행했다.

김비오는 지난해 9월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최종 라운드 16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 욕을 했다. 카메라 셔터음에 샷이 방해됐다는 이유다.

화를 참지 못한 김비오는 티잉그라운드를 드라이버 클럽으로 내려찍기도 했다. 이 장면은 생중계를 통해 팬들에게 고스란히 노출됐다.

김비오는 당시 KPGA 이사회 부터 2020시즌 출전 정지와 벌금 1000만원,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의 징계를 받았다.

KPGA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통해 에티켓 위반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징계를 받은 선수들을 구제하는 것에 대한 안건을 부의했고 총 8명의 선수가 다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승인했다.

단, 스코어 조작과 같은 중대한 위반을 저지르거나 제명된 선수는 이번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사면 이유에 대해 KPGA는 "2020년 제18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회원 간의 화합과 KPGA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특수 상황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위축된 현재 징계자를 구제해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사면에는 KPGA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비오가 포함됐다.

김비오는 지난해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최종라운드 16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갤러리의 카메라 소리에 반응해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하고 티잉 그라운드를 클럽으로 내려찍는 등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KPGA 이사회에서는 2020시즌 출전 정지와 벌금 1000만원,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으로 김비오에 대한 징계를 최종 심의한 바 있다.

김비오는 올 시즌 자숙하며 스릭슨투어와 프로선발전 등에서 예정된 봉사활동 시간을 모두 이수했고 해당 벌금을 완납했다. 김비오는 8월21일부터 열리는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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