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것만 해도 다행? 100패 위기 한화 이글스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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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것만 해도 다행? 100패 위기 한화 이글스의 비극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7.2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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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회말 볼넷 3개를 골라내 2사 만루 찬스를 잡은 후 하주석의 3타점 2루타를 앞세워 3-1로 역전했다.
한화는 1회말 볼넷 3개를 골라내 2사 만루 찬스를 잡은 후 하주석의 3타점 2루타를 앞세워 3-1로 역전했다.

KBO 프로야구 SK, 한화와 5-5 무승부
한화 하주석 3타점·정은원 동점타 분발
SK 최정 351호 홈런…양준혁과 통산 2위

최근 8연패를 당했던 프로야구 최하위 한화 이글스는 또다시 승리에 실패했다. 시즌 17승1무52패를 기록했다.

시즌 100패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패배를 막은 것만으로도 가슴을 쓸어내릴 정도로 현재 한화의 상황이 비극적이다.

한화 선발 채드 벨은 5이닝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벨은 올해 무승에 6패를 기록했다.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가 혈투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SK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5-5로 비겼다.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을 고려해 월요일 경기는 연장전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무승부로 끝이 났다.

시즌 24승1무44패를 기록한 SK는 여전히 9위를 달리고 있다.

SK 오준혁은 2-3으로 끌려가던 7회초 2사 2, 3루에서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전세를 뒤집었지만, 팀이 승리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SK 최정은 1회초 시즌 16호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정은 통산 351호 홈런으로 양준혁과 함께 역대 최다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또한 KBO리그 역대 8번째로 1000번째 4사구를 기록했다.

SK 선발 이건욱은 5이닝 1피안타 5볼넷 3실점으로 선방했다.

SK는 1회초 최정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반격에 나선 한화는 1회말 볼넷 3개를 골라내 2사 만루 찬스를 잡은 후 하주석의 3타점 2루타를 앞세워 3-1로 역전했다.

이에 분발한 SK는 차분하게 역전에 성공했다.

2회 1점을 만회한 SK는 7회 2사 후 김성현의 안타에 이어 최지훈과 오준혁의 연속 2루타로 전세를 뒤집었다. 곧바로 최준우의 적시타에 힘입어 5-3으로 달아났다.

한화 역시 7회 2사 후에 힘을 냈다. 오선진의 안타와 최재훈의 적시타로 1점을 올린 후 정은원의 1타점 2루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화는 5-5로 맞선 9회 마지막 공격에서 1사 2루의 찬스를 잡았지만, 오선진과 이해창이 범타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SK는 10안타를 치고도 승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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