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시즌 초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최지만 우타석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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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시즌 초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최지만 우타석 홈런'
  • 정지윤 기자
  • 승인 2020.07.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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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좌타자 최지만이 우타석에 서는 장면...좌타자로 친 36개 홈런보다 타구 속도가 빨랐다."
템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사진=MLB닷컴]
템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사진=MLB닷컴]

[윈터뉴스 정지윤 기자]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시즌 시작 첫 주 30개 구단의 인상적인 장면 혹은 기록을 꼽으며 템파베이 레이스 대표 장면으로 최지만의 홈런을 언급했다.

MLB닷컴은 "최지만이 타격하는 모습을 보며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고 있나'라는 착각에 빠졌을 것이다"라며 좌타자 최지만이 우타석에 서는 장면을 떠올린 뒤 "최지만의 우타석 홈런은 그가 앞서 좌타자로 나와서 친 36개 홈런보다 타구 속도가 빨랐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2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 말 좌완 앤서니 케이를 상대로 오른손 타자 타석에 들어서 시즌 첫 홈런(통산 37호)을 때렸다. 타구 속도는 시속 109.1마일(약 176㎞)이었고 비거리는 131m였다.

최지만은 마이너리그에서 뛸 때 스위치히터(양손타자)로 나선 적이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왼쪽 타석에서만 섰다. 최지만의 변신은 팀에 큰 의미가 있다. 상대가 좌투수를 내면 최지만을 선발 라인업에서 뺐던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의 전술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최지만의 우타석 홈런은 그의 입지 강화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최지만은 지난 2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개막전에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블루제이스 선발이 좌투수인 류현진(33)이었기 때문이다. 최지만은 지난 시즌 상대 좌완 선발 경기에서 빠지는 경우가 잦았다. 작년 우투수 상대 성적이 타율 0.274(393타석) 17홈런 57타점으로 준수했지만, 좌투수에겐 타율 0.210(94타석) 2홈런 6타점으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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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시즌 첫 주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최지만 우타석 홈런' 꼽아
MLB닷컴, "좌타자 최지만이 우타석에 서는 장면...좌타자로 친 36개 홈런보다 타구 속도가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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