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여수항까지 남해안 요트축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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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여수항까지 남해안 요트축제가 펼쳐진다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7.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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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컵 국제요트’가 오는 31일 오후 해운대 더베이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제11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에 참가한 대원들이 강원도 속초 청초호에서 요트 체험을 즐기고 있다.
‘남해안 컵 국제요트’가 오는 31일 오후 해운대 더베이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제11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에 참가한 대원들이 강원도 속초 청초호에서 요트 체험을 즐기고 있다.

‘남해안 컵 국제요트’ 31일 해운대에서 개막
부산시·경남·전남 공동개최…9개국 31척 항해
1일차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통영 도남항 
2일차 통영 도남항~여수 소호항까지 세일링

부산 해운대에서 전라남도 여수 소호항까지 이틀간 남해안을 일주하는 170km 요트의 축제가 펼쳐진다.

부산시는 29일 경남·전남도와 공동으로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올해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미국·러시아 등 9개국에서 총 31척, 300여 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외국에서 들어오는 선수 없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선수 중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해 안전한 요트대회로 운영된다.

오는 31일 오후 해운대 더베이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남해안권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조직한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대회 ‘제1구간 레이스’는 내달 1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해 통영 도남항까지 약 70㎞(약 38마일)구간을 9시간 동안 항해한다.

이어 ‘제2구간 레이스’는 2일 통영 도남항에서 여수 소호항까지 약 100㎞(약 54마일) 구간을 약 12시간동안 항해하며 기량을 겨룬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외양 장거리 세일링 경기다.

부산시와 경남·전남도와 공동으로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올해 처음 개최된다. [사진 = 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경남·전남도와 공동으로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올해 처음 개최된다. [사진 = 부산시 제공]

이번 대회는 무관중 대회로 진행하는 대신, 대회 기간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상에서 진행되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 영상은 세계 저명 스포츠 채널로도 송출하여 크루즈 요트 세일링 대회의 진수를 해외로 홍보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는 3개 시·도가 지난해부터 한마음으로 준비해 왔으며 세심하게 방역대책을 마련했다”며 “지방분권시대에 남해안권 상생발전의 마중물로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에도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3개 시·도가 서로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경기영상은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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