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수 무안타 어쩌나…추신수 타율 0.077, 최지만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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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무안타 어쩌나…추신수 타율 0.077, 최지만 0.133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7.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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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SK 와이번스 출신 메릴 켈리에 막혀 무안타로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0.077까지 떨어졌다.
추신수가 SK 와이번스 출신 메릴 켈리에 막혀 무안타로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0.077까지 떨어졌다.

추신수, 애리조나전 SK출신 켈리에 막혀 침묵
최지만, 4타수 무안타 3삼진…수비실책도 2개

한국인 메이저리거 타자인 추신수가 나란히 4타수 무안타의 침묵을 지키며 초반 극심한 부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는 SK 와이번스 출신 메릴 켈리(3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막혀 무안타로 침묵했고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은 삼진 3개를 당하며 역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수비에서도 2개의 실책을 저지르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11에서 0.077(13타수 1안타)까지 떨어졌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켈리를 상대한 추신수는 2구째 커브를 노려쳤으나 좌익수 글러브로 빨려들어갔다.

추신수는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6회말 세 번째 타석도 아쉽기는 마찬가지였다. 6회말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켈리의 초구 컷패스트볼을 노려쳤으나 2루수 병살타로 연결됐다.

추신수는 팀이 1-4로 뒤진 8회말 2사 1, 2루의 찬스에서 바뀐 투수 앤드류 채핀을 상대했는데, 6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SK 출신으로 애리조나에서 활약 중인 켈리는 시즌 첫 등판인 이날 경기에서 7⅔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켈리는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루그네드 오도어에 우중월 솔로 홈런을 맞기 전까지 텍사스 타선을 무안타로 봉쇄했다.

애리조나는 켈리의 호투를 발팜삼아 4-1로 승리했고, 켈리는 시즌 첫 등판에서 첫 승을 따냈다.

2015~2018년까지 SK 에이스로 활약한 켈리는 2018시즌을 마친 뒤 애리조나와 2년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켈리는 빅리그 데뷔 시즌인 2019시즌 13승 14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템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0.133(1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사진=MLB닷컴]
템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0.133(1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사진=MLB닷컴]

■ 최지만 2경기 연속 무안타, 시즌 통산 안타가 달랑 2개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 1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면서 시즌 타율은 0.133(15타수 2안타)가 됐다.

1회말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3회 1사 1루에서도 상대 선발 카일 라이트의 3구째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방망이는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4회 2사 후 2루 땅볼에 그쳤고, 선두 타자로 나선 7회말에서는 또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수비에서는 실책 2개를 저질렀다.

3회초 선두 엔더 인시아테의 타구를 놓쳤고, 7회초 무사 1루에서는 인사아테의 타구를 잡아 1루로 악송구했다.

최지만은 9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CBS 스포츠에 따르면 최지만은 어깨 통증을 느껴 교체됐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탬파베이는 애틀랜타를 5-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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