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없는 7언더파 이소영·유해란, 첫날부터 이글·버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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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없는 7언더파 이소영·유해란, 첫날부터 이글·버디쇼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7.3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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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첫날 이글 1개, 버디 5개를 쳐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사진 = KLPGA 제공]
이소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첫날 이글 1개, 버디 5개를 쳐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사진 = KLPGA 제공]

KLPGA, 삼다수 마스터스 첫날 7언더파 공동 선두
이소영, E1 채리티 오픈 우승 이어 시즌 2승 도전
19세 디펜딩챔피언 유해란 2년 연속 정상 노린다

이소영(23)은 이글 1개, 버디 5개를 쳐 7언더파.

유해란(19)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로 7언더파.

우승후보 이소영과 유해란의 첫날 승부는 결국 공동 선두로 끝을 맺었다.

이소영과 유해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소영은 30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를 쳐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 7타를 줄인 이소영은 유해란과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31일 끝난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한 이소영은 시즌 2승을 노리고 있다. KLPGA 투어 개인 통산 6승에 도전한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소영은 곧바로 이글을 잡아냈다. 69야드를 남겨두고 친 세 번째 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들어가 이글을 기록했다.

13, 1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이소영은 후반 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추가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소영은 "오늘 첫 홀을 이글로 시작해서 좋은 시작을 했지만 사실 부담감도 있었다. 버디로 시작해서 좋았던 적이 없어서 불안했는데, 다행히 보기 없이 잘 끝내서 만족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티샷이 100% 페어웨이에 안착한 것이 주효했다. 티샷부터 자신감이 생기면서 나머지 샷도 잘 됐다"고 설명했다.

디펜딩챔피언 유해란은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유해란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 언니들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디펜딩챔피언 유해란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 = KLPGA 제공]
디펜딩챔피언 유해란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 = KLPGA 제공]

유해란은 "오늘 생각한 것보다 샷이 잘 돼서 찬스를 많이 만들었는데, 그 찬스를 놓치지 않고 잡아낸 것 같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게 열심히 쳐보겠다"며 "디펜딩 챔피언이라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첫날 좋은 모습 보여드린 것 같은데, 앞으로 남은 3일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아연(20)과 한진선(23)은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올랐다.

배선우(26), 장하나(28), 박지연(25)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고, 박인비(32)와 김효주(25) 등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과 올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유소연(30) 등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낙뢰로 인해 경기가 2시간 30분 가량 중단됐다. 일부 선수들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이들은 오는 31일 오전 1라운드를 끝낸 후 2라운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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