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만 오면 줄버디…유해란 ‘신인상과 우승’ 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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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만 오면 줄버디…유해란 ‘신인상과 우승’ 감 좋다!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7.3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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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사진 = KLPGA 제공]
유해란이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사진 = KLPGA 제공]

거물 신인 유해란, 삼다수 마스터스 2연패 정조준
공동 2위 신지원·배선우·조아연, 역전 우승 노린다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한 번만 안 좋았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다 좋았다. 남은 두 라운드도 잘 마무리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신인상 욕심이 나긴 한다. 시즌 초반에 신인상을 받고 싶어서 신경을 쓰다가 불편하게 플레이 했다. 신인상과 우승은 하늘이 정해주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만 하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다. 앞으로도 편하게 플레이할 생각이다”

지난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유해란(19)은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만 오면 펄펄 날고 있는 유해란은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유해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유해란은 31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단독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이소영(25)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해란은 이날 경기에서 정교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침착하게 타수를 줄였다.

10번홀에서 시작한 유해란은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16,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유해란은 후반에 버디만 4개를 잡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유해란은 "어제 생각보다 잘 끝내서 오늘 편안하게 하자는 생각으로 플레이 했다. 초반에 영점이 안 맞았지만 천전히 쳤더니 후반에 버디가 많이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원2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 = KLPGA 제공]
신지원2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 = KLPGA 제공]

신지원2(23)는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원은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배선우(26)는 버디만 6개를 잡아내 신지원, 조아연(20)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배선우와 조아연은 시즌 첫 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이소영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9언더파 135타를 기록,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

올해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30)은 박인비(32), 김해림(31), 유현주(26), 박현경(20) 등과 함께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3, 4라운드에서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은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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