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EPL 토트넘이냐? 세리에A 라치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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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EPL 토트넘이냐? 세리에A 라치오냐?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8.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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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영입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 이어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 세리에A 라치오가 뛰어들면서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김민재가 볼다툼을 하고 있다.
김민재 영입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 이어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 세리에A 라치오가 뛰어들면서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김민재가 볼다툼을 하고 있다.

英매체 "손흥민, 김민재 토트넘 이적의 중요한 열쇠" 
伊매체 "라치오도 김민재 영입 관심…토트넘과 경쟁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4·베이징궈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라치오도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최종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민재는 최근까지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유력했다.

대표팀 선배 손흥민(28)이 활약 중인 데다 베테랑 수비수 얀 베르통언이 떠나면서 대체자로 김민재가 꼽혔다. 그러나 협상이 지지부진한 사이 라치오가 뛰어들며 영입전이 더 뜨거워졌다.

영국 현지에선 김민재의 영입에 손흥민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리라 전망했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5일(한국시간) "김민재가 최근 라치오(이탈리아)와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그러나 토트넘의 손흥민이 김민재 이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2019~2020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정규리그 6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지만, 불과 한 시즌 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까지 올랐던 토트넘엔 초라한 성적표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경쟁력 있는 팀으로 바꾸길 원한다"면서 "얀 베르통언이 떠난 수비 자리를 메우는 게 우선 과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이 베르통언의 대체자로 지목된 김민재를 데려오려면 영입 경쟁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TBR풋볼은 "손흥민은 누구보다 김민재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김민재에게 전달해 줄 수 있으며, 김민재의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츠는 "라치오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김민재에 대해 "한국 대표팀 수비수로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와 비교되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탈리아 로마를 연고로 한 라치오는 2019~2020시즌 세리에A 4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유럽대항전에 나서는 라치오는 수비 보강을 위해 김민재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토트넘과 라치오 외에도 에버턴(잉글랜드)과 RB라이프치히(독일),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 등과도 연결 중이다.

가제타 델로 스포츠는 "지난 시즌 베이징에서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었던 로저 슈미트 PSV 감독이 그를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럽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는 김민재는 지난달 베이징궈안에 합류했다.

이후 지난 1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우한 주얼과의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78분간 뛰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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