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호, 오랜 침묵끝에 터뜨린 멀티골…벤투호 ‘희망’
상태바
나상호, 오랜 침묵끝에 터뜨린 멀티골…벤투호 ‘희망’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8.12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FC 나상호가 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멀티골을 터트렸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성남FC 나상호가 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멀티골을 터트렸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성남 나상호, K리그1 15라운드 MVP
9일 인천과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부활

성남FC 나상호가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0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나상호는 지난해 9월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원정 첫 경기에서 승리하는데 수훈갑이 됐다.

나상호는 A매치 데뷔골을 넣으며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일본 J리그에서 뛰던 나상호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단기 임대로 성남 유니폼을 입은 나상호가 K리그에서도 꽃을 피우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성남FC 유니폼을 입은 나상호가 K리그1(1부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성남의 2-0 승리를 이끈 나상호를 1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2일 전했다.

나상호는 국가대표 공격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침묵이 길었다. 인천전 골은 7경기 만에 나온 것이다.

이날 나상호는 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42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성남은 나상호의 활약에 힘입어 6위로 뛰어올랐다. 빈약한 공격에 고민이 많았던 김남일 성남 감독은 나상호의 마수걸이 득점포에 활짝 웃었다.

나상호는 최근 2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부활을 알린 김보경(전북)과 함께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승규, 김진야(이상 서울)도 포함됐다.

공격수 부문에는 정한민(서울), 일류첸코(포항), 문선민(상주)이, 수비수 부문에는 연제운(성남), 권경원(상주), 홍정호(전북)가 선정됐다. 최고 골키퍼는 양형모(수원)다.

베스트팀은 전북 현대, 베스트매치는 FC서울과 강원FC의 경기가 선정됐다. 서울이 2-0으로 이겼다.

한편, K리그2(2부리그) 14라운드 MVP에는 경남FC의 황일수가 선정됐다. 황일수는 8일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1골을 넣어 0-2로 뒤지다가 3-2로 역전승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