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합계 ‘79세19일’ 윌리엄스 자매 ‘아름다운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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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합계 ‘79세19일’ 윌리엄스 자매 ‘아름다운 승부’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8.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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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가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를 제압하고 WTA투어 톱시드 오픈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사진=WTA 홈페이지 영상 캡처]
세리나 윌리엄스가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를 제압하고 WTA투어 톱시드 오픈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사진=WTA 홈페이지 영상 캡처]

WTA투어 톱시드 오픈 세리나, 언니 비너스에 역전승 
두 선수 나이 합계 79세19일…WTA투어 사상 세 번째

40세의 언니도 39세의 동생도 코트에서는 그냥 선수일 뿐이었다.

나이를 잊은 자매의 대결은 결국 동생의 승리로 끝났다.

자매대결에서 그동안 동생은 19번을 이겼고 언니는 12번을 이겼다.

세리나 윌리엄스(9위)가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67위·이상 미국)를 제압하고 여자 프로테니스(WTA) 투어 톱시드 오픈(총상금 22만5000달러)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세리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비너스에 2-1(3-6 6-3 6-4)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세리나는 비너스와 상대 전적에서 19승 12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1980년생 비너스와 1981년생 세리나의 이날 경기 나이 합계는 79세19일로, WTA 투어 사상 세 번째로 많은 두 선수 나이 합계 기록이었다.

두 선수 나이 합계가 가장 많은 WTA 투어 단식 경기는 1981년 당시 46세였던 러네이 리처즈(미국)과 34세였던 마리 핀테로바(체코)로 81세348일이다.

2위는 2004년 47세였던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와 31세였던 에이미 프레지어(이상 미국)으로 두 선수 나이 합계는 79세28일이었다.

세리나는 지난 12일 베르나다 페라(60위·미국)에 승리한 데 이어 공식 대회 2연승을 달렸다.

세리나는 3회전에서 셸비 로저스(116위·미국)와 레일라 페르난데스(120위·캐나다) 경기 승자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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