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그린 적중률 77.78%…BMW 챔피언십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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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그린 적중률 77.78%…BMW 챔피언십 보인다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8.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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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노던 트러스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 만이 2차 플레이오프인 BMW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기대케 했다.
김시우가 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노던 트러스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 만이 2차 플레이오프인 BMW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기대케 했다.

김시우, PGA 플레이오프 노던 트러스트 2R 공동 9위
페덱스컵 상위 70명 진출 BMW 챔피언십 출전권 예약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25)의 상승세가 만만찮다.

김시우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64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우승자 짐 허먼(미국)에게 3타 뒤진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달리며 3년 만의 PGA 투어 우승을 노렸지만 뒷심 부족으로 3위에 머문 김시우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노던 트러스트 둘째 날 상위권에 오르며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 만이 2차 플레이오프인 BMW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기대케 했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 대회인 노던 트러스트에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125명이 출전했다. 노던 트러스트 시작 전 김시우의 페덱스컵 순위는 82위였다.

마지막 3차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은 두 차례 관문을 통과한 30명이 혈전을 벌인다. 최종 챔피언에게는 1500만 달러(약 177억원)가 돌아간다. 지난해에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거액의 주인공이 됐다.

김시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스주 TPC 보스턴(파71·734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쳤다.

맹타를 휘두른 김시우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날보다 21계단이나 상승했다. 단독 선두인 더스틴 존슨(미국)과 5타차다.

김시우는 보기 2개를 범하는 동안 버디를 9개나 쓸어담았다. 77.78%의 그린 적중률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홀컵을 공략했다.

김시우는 초반 7개홀에서 버디 5개로 심상치 않은 하루를 예고했다. 12번과 14번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막판 3개홀 연속 버디로 흐름을 이어갔다.

3,4라운드에서도 높은 순위를 지키면 김시우는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 출전 자격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경훈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로 컷통과 기준인 3언더파를 충족하지 못해 탈락했다. 강성훈과 안병훈도 조기에 자취를 감췄다.

더스틴 존슨이 선두를 꿰찬 가운데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카메론 데이비스(호주)와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셰플러는 버디만 12개로 꿈의 59타를 적어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5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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