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혁·정지석 쌍포 37득점…대한항공, 현대캐피탈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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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정지석 쌍포 37득점…대한항공, 현대캐피탈도 넘었다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8.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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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임동혁의 20득점 활약을 앞세워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에서 2연승을 올렸다. [사진=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임동혁의 20득점 활약을 앞세워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에서 2연승을 올렸다. [사진=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대한항공, KB손해보험·현대캐피탈 연파 2승
삼성화재 고희진감독, 사령탑 데뷔 첫 승리

대한항공이 임동혁과 정지석, 곽승석의 활약으로 KB손해보험에 이어 현대캐피탈을 연파하며 2020 배구코트의 최강자의 위엄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이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에서 2연승을 올렸다.

24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1(25-21 24-26 25-21 25-17)로 승리했다.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을 차례로 제압한 대한항공은 2승 무패를 기록해 A조 1위를 달렸다.

대한항공 임동혁은 블로킹득점 3개를 포함해 20점을 올려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임동혁은 62.96%의 높은 득점성공률을 자랑했다.

대한항공 정지석(17점)과 곽승석(10점) 역시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은 무려 35개의 범실을 저질러 자멸했다. 조별리그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현대캐피탈 외국인 선수 다우디는 15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 부족으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임동혁의 고공폭격을 앞세워 1세트를 이긴 대한항공은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줬다.

심기일전한 대한항공은 3세트 14-12로 앞선 상황에서 진지위의 속공을 시작으로 4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22-20에서 임동혁의 오픈공격과 블로킹 등으로 3세트를 가져왔다.

경기의 흐름을 가져온 대한항공은 4세트 초반부터 정지석, 곽승석, 임동혁 등이 고르게 득점을 올리며 현대캐패탈의 추격을 따돌렸다.

삼성화재는 새 외국인 선수 바르텍은 타점 높은 공격력을 바탕으로 KB손해보험을 꺾고 첫승을 올렸다. [사진=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삼성화재는 새 외국인 선수 바르텍은 타점 높은 공격력을 바탕으로 KB손해보험을 꺾고 첫승을 올렸다. [사진=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삼성화재는 앞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1(25-22 21-25 25-23 25-19)로 승리했다.

지난 22일 현대캐피탈과의 첫 경기에서 패했던 삼성화재는 KB손해보험을 꺾고 1승1패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새 외국인 선수 바르텍은 타점 높은 공격력을 바탕으로 18점을 기록해 첫 승의 주역이 됐다.

정성규와 황경민은 각각 17점, 12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2년차 정성규는 전위, 후위를 가리지 않고 공격에 가담했고, 황경민은 블로킹을 5개에 서브에이스 2개를 곁들였다.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은 프로 사령탑 데뷔 후 첫 승리를 선물로 받았다.

첫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패했던 KB손해보험은 2연패를 당했다.

KB손해보험은 김동민(13점), 김정호(11점), 구도현(11점)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지만, 외국인 선수의 부재가 발목을 잡았다.

바르텍과 정성규의 활약을 앞세워 1세트를 제압한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 KB손해보험 김정호와 김동민 등을 막지 못하면서 2세트를 내줬다.

삼성화재는 3세트 후반 상대의 기세를 꺾었다. 17-17로 맞선 상황에서 바르텍의 강력한 오픈공격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김동영, 정성규의 서브에이스로 KB손해보험을 흔들었다. 23-21에서는 황경민의 블로킹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24-23에서 바르텍의 백어택으로 3세트를 가져왔다.

승기를 잡은 삼성화재는 4세트에서 황경민, 정성규, 바르텍의 득점포를 앞세워 8-4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9-8로 앞선 상황에서 김정윤과 박상하의 연속 블로킹 등으로 6연속 득점에 성공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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