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올림픽 2연속 우승 꿈을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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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올림픽 2연속 우승 꿈을 이룰까?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8.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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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가 AIG여자오픈에서 단독 4위를 차지하며 세계 랭킹 8위로 상승했다. 도쿄올림픽 출전 기준선인 한국선수 4명에 포함되며 올림픽 2연속 우승 여부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KPGA 제공]
‘골프 여제’ 박인비가 AIG여자오픈에서 단독 4위를 차지하며 세계 랭킹 8위로 상승했다. 도쿄올림픽 출전 기준선인 한국선수 4명에 포함되며 올림픽 2연속 우승 여부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KPGA 제공]

여자골프 세계랭킹 8위 점프 ‘톱10’ 진입 상승세
고진영, 박성현, 김세영에 이어 4명 출전권 포함

2020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가운데 '골프 여제' 박인비가 올림픽 진출권 기준선에 안착하며 올림픽 2연속 우승의 꿈이 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인비는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88점으로 8위에 올랐다. 지난주 대비 순위를 4계단 끌어올리면서 톱10에 진입했다.

도쿄올림픽 출전에도 청신호를 켰다.

올림픽 골프에는 남자와 여자 각각 60명이 출전한다.

국가당 2명 출전이 원칙이지만, 세계 랭킹 15위 이내 경우 국가당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고진영(1위), 박성현(3위), 김세영(6위)이 수개월 간 상위권을 유지 중인 가운데 10위권에 머무르던 박인비가 김효주(10위), 이정은(11위), 유소연(13위)을 제치고 한국 선수 중 4위로 뛰어올랐다.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지난주 나선 AIG여자오픈에서 단독 4위를 차지한 것이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여자 골프 출전권은 2021년 6월28일 랭킹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박인비는 1900년 파리올림픽 이후 116년 만에 다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쿄 대회에서는 2연패를 노린다.

상위 4명의 선수들은 순위 변동없이 자리를 지켰다. 호주 교포 이민지가 3계단 오른 5위에 안착했다. AIG여자오픈 우승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소피아 포포프(독일)는 무려 280계단이나 오른 24위를 차지했다.

한편, 일본 정부가 올 가을 이후 내년 개최되는 도쿄올림픽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인라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내년으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패럴림픽과 관련 "대회를 위한 코로나19 대책은 가을 이후 상황을 고려해 검토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 등과 함께 협력해 준비할 생각을 나타냈다.

도쿄올림픽은 개최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았으나, 코로나19 확산이 아직 잡히지 않으며 불확실한 점이 많은 상황이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세계육상연맹(IAAF) 세바스찬 코 회장은 BBC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년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에 대해 "확실성은 없다"고 주장했다.

24일자 요미우리 신문의 여론조사 결과 도쿄 패럴림픽 관련 총 26개 단체 가운데 77%는 앞으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 강화와 대표 선발 등에 '불안'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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