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정훈·이대호·마차도 홈런 4방…롯데 6위 축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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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정훈·이대호·마차도 홈런 4방…롯데 6위 축하쇼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8.2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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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손아섭의 시즌 7호 솔로 홈런과 정훈, 이대호, 마차도의 홈런으로 한화 이글스를 따돌리고 6위로 점프했다.
롯데 자이언츠가 손아섭의 시즌 7호 솔로 홈런과 정훈, 이대호, 마차도의 홈런으로 한화 이글스를 따돌리고 6위로 점프했다.

NC 루친스키 13승 다승 1위, SK 잡고 선두 질주
삼성 김상수 9회 결승타, 키움 조상우를 울렸다
두산, 2-0 상황에서 LG전 서스펜디드 30일 재개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6위로 올라섰다.

롯데는 29일 사직야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몰아쳐 9-7로 승리했다.

롯데 손아섭은 시즌 7호 솔로 홈런을 날렸고, 정훈은 3회 솔로 홈런(시즌 8호), 이대호는 투런 홈런(시즌 14호), 딕슨 마차도는 솔로포(시즌 9호)를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대호는 KBO 역사상 7번째로 12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했고, 사상 6번째 1200타점을 돌파했다.

롯데 선발 댄 스트레일리는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5실점 피칭을 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아 시즌 9승째(4패)를 올렸다.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46승1무43패를 기록해 KIA 타이거즈(47승44패)를 7위로 밀어내고 6위로 올라섰다.

한화는 0-8로 끌려가던 상황에서도 경기 중, 후반 7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보여줬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화 선발 김이환은 2⅓이닝 6피안타(2피홈런) 6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4패째(1승)를 당했다.

최하위 한화는 시즌 26승1무66패를 기록했다.

■ 키움 조상우 블론 세이브, 삼성 오승환 삼자범퇴 세이브

삼성 라이온즈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9회초 터진 김상수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상수는 4-4로 맞선 9회초 1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김상수는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삼성 오승환은 9회말 등판해 삼자범퇴로 짜릿한 역전승을 마무리 했다.

2연패를 끊은 삼성(43승1무50패)은 여전히 8위에 자리했다.

키움은 마무리 조상우가 무너져 아쉬움을 남겼다. 조상우는 9회초 등판해 ⅓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부지한 모습을 보여 시즌 3패째(4승 24세이브)를 기록했다.

키움은 3연승에 실패했다.

NC다이노스가 루친스키의 13승 역투와 노진혁의 시즌 15호 투런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4타점 활약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잡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NC다이노스가 루친스키의 13승 역투와 노진혁의 시즌 15호 투런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4타점 활약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잡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 NC 노진혁 투런 포함 2안타 4타점, 알테어 20호 쐐기 투런

NC 다이노스가 SK 와이번스를 잡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NC는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9-5로 승리했다.

루친스키는 7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13승째(3패)를 수확했다. 루친스키는 다승 부문 1위를 달렸다.

루친스키는 SK전 통산 5경기에서 4승 무패를 기록했다.

NC 노진혁은 시즌 15호 투런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애런 알테어도 시즌 20호 투런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이원재는 3타수 3안타 3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NC 간판타자 나성범은 KBO리그 역대 49번째 700타점 고지를 밟았고, 양의지는 역대 70번째 1200안타를 달성했다.

이날 NC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55승2무34패를 기록한 1위 NC는 2위 키움 히어로즈(58승40패)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2연패에 빠진 SK(32승1무62패)는 9위에 머물렀다.

SK 선발 박종훈은 4⅔이닝 10피안타 3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8패째(7승)를 당했다.

NC는 1회말 선취점을 올렸다.

1회 선두타자 박민우의 우전안타와 최정원의 볼넷으로 찬스를 만든 NC는 나성범의 적시타로 1점을 뽑았다. 이후 양의지의 안타와 이원재의 고의사구에 이어 노진혁의 2타점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NC는 3회 이원재의 2루타와 상대 실책울 묶어 1점을 추가했고, 5회 공격에서는 이원재의 2루타와 노진혁의 볼넷으로 만든 기회에서 박석민의 적시안타로 1점을 보탰다.

SK는 6회초 고종욱의 투런 홈런(시즌 1호)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심기일전한 NC는 7회 공격에서 노진혁의 투런포, 알테어의 2점 아치가 나오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NC는 루친스키에 이어 김영규와 이호중, 원종현을 차례로 투입해 경기를 끝냈다.

SK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제이미 로맥의 투런 홈런(시즌 18호) 등으로 3점을 뽑았지만, 이미 승부는 기운 뒤였다.

■ 두산 정수빈 홈런포로 2-0 리드 상황서 30일 경기 재개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폭우로 중단된 후 특별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두산은 잠실구장에서 LG와 일전을 치렀다.

두산은 2회말 정수빈의 시즌 3호 투런 홈런으로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4회초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결국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30일 오후 2시 30분 경기를 재개하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5회 이전에 경기가 취소되면 노게임이 선언된다. 그러나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만든 시행 세칙에 따라 다음날 경기를 이어서 치른다.

한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 위즈와 KIA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30일 오후 2시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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