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Room For Racism' 프리미어리그, 인종차별 반대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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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oom For Racism' 프리미어리그, 인종차별 반대 패치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9.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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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을 하루 앞둔 영국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인종차별 반대 패치 달고 뛴다 [사진 = EPL 홈페이지 캡처]
개막전을 하루 앞둔 영국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인종차별 반대 패치 달고 뛴다 [사진 = EPL 홈페이지 캡처]

유니폼 상의 소매에 인종차별 반대 메시지 패치 부착
시즌 내내 특정 의미 담은 패치를 달고 뛰는 건 처음
지난 시즌엔 ‘흑인 생명은 소중하다’ 문구와 무릎 꿇기

'No Room For Racism'(인종차별에 대한 여지는 없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유니폼 상의 소매에 인종차별 반대 메시지가 있는 패치를 달고 뛴다.

개막전을 하루 앞둔 EPL은 11일(한국시간) "클럽 주장 회의를 통해 2020~2021시즌 동안 선수와 관계자 상의 소매에 '인종차별의 여지는 없다'는 인종차별 반대 메시지가 적힌 패치를 부착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리그와 구단, 선수 모두 인종차별 근절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을 모은 장면이다. 시즌 내내 유니폼에 특정 의미를 담은 패치를 달고 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시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했다가 6월 재개한 EPL은 'Black Lives Matter'(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는 문구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킥오프 전에 모두 무릎을 꿇었다.

앞서 5월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백인 경찰의 폭행에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EPL은 무릎을 꿇는 퍼포먼스도 계속 허용할 방침이다.

한편,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는 미국프로농구(NBA)도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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