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돌한 18세’ 김주형, PGA 정복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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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18세’ 김주형, PGA 정복이 시작됐다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9.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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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김주형이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생애 두 번째 PGA 투어 무대 1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사진은 지난 7월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CC 에서 KPGA오픈 with SOLLAGO CC 3라운드에서 김주형이 3번홀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18세 김주형이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생애 두 번째 PGA 투어 무대 1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사진은 지난 7월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CC 에서 KPGA오픈 with SOLLAGO CC 3라운드에서 김주형이 3번홀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0~2021 PGA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 첫날 11위 '선전'
초청선수 자격 생애 두 번째 PGA 무대 1라운드서 5언더파 기록

“언젠가 PGA 투어에 가서 전세계 1위를 꼭 하고 싶다.”

지난 7월 한국프로골프(KPGA) 데뷔전인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당돌한 포부를 밝힌 김주형(1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복에 나섰다.

김주형이 2020~2021시즌 PGA 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60만달러) 첫날 11위에 올라 돌풍을 예고 했다.

김주형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북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로 선전했다.

지난해까지 아시안투어에서 활약하다가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도전한 김주형은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둔 후 군산CC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당시 우승 이후 소감에서 그는 "그동안 연습했던 것이 생각난다. 기분이 좋다. 지난주 연장전에서 패한 아쉬움을 떨쳐냈다. 시즌 첫 승을 해 기쁘다. 항상 한국에서 우승을 꿈꿔왔는데 드디어 이뤄내 행복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 최연소 우승을 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승했다고 자만하지 않을 것이다. 더 열심히 훈련할 것이다. 아직 배울 점이 많다. 티샷과 쇼트게임을 더 가다듬어야 한다. 갈 길이 멀다"고 전했다.

지난달 PGA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김주형은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생애 두 번째 PGA 투어 무대 1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이날 김주형은 83.33%의 그린 적중률을 기록하며 타수를 줄였다. 전반에만 3타를 줄인 김주형은 1, 5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8번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아 만회했다.

러셀 녹스(스코틀랜드)는 이글 1개, 보기 7개를 쳐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시우(25)는 버디 4개, 보기 2개를 쳐 2언더파 70타로 공동 59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상문(34)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81위에 올랐고, 최경주(50)와 이경훈(29)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128위에 머물러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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