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대한체육회,대한컬링연맹 감사발표... A 부회장 B 팀장 "중징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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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대한체육회,대한컬링연맹 감사발표... A 부회장 B 팀장 "중징계" 요구
  • 임형식 기자
  • 승인 2020.09.15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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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연맹 임원, 수사 의뢰 및 징계 등 처분 예정"

                          

[윈터뉴스=임형식 기자]대한체육회는 지난 14일 대한컬링연맹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2020. 3. 23.(월) ∼ 3. 24.(화), 4. 20.(월) ∼ 4. 29.(수), 5. 11.(월) ∼ 5.15.(금) / 15일 간 연맹을 상대로 특정감사를 진행했다.

감사 범위는 대한컬링연맹의 최근 발생한 각종 민원(조직사유화 등) 및 언론보도 관련 사항, 2017∼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특정감사 처분에 대한 후속조치 적정성, 기타 연맹 운영 전반(보조금 집행, 국가대표 훈련지원, 제규정 준수 등)이었다.

대한컬링연맹의 처분요구 목록은 세 가지로, ① 경력직 간부(팀장급) 채용 부적정, ② 코리아컬링리그 대회 개최 부적정, ③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 관련 사항이었다. 이어 대한체육회는 대한컬링경기연맹 및 관련자 등을「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제40조에 따라 국민체육진흥 기금 허위 신청 등의 혐의로 사법기관에 수사의뢰 했다.

조치사항으로 대한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기금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신청하여 집행한 13,566,650원은 '반납'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고, '코리아컬링리그' 개최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업무를 처리한 총괄자 A 부회장과 실무책임자 B 팀장을‘중징계’를 요구하였다. 또한, 회계업무 담당자인 X 주임도 ‘경징계’조치를 요구하였다. 마지막으로 향후 사업을 진행 시 면밀히 검토하여 무리한 추진을 하지 않도록 기관 주의 조치를 주었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은 대한체육회 감사결과에 따라서 빠른 시일 내에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와 이사회 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사회에서는 반납 요구된 금액에 대한 집행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며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는 징계 요청된 A 부회장과 실무책임자 B 팀장 그리고 회계업무 담당자인 X 주임에 대한 처분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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