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거물 스티브 코언, 뉴욕 메츠 2조8000억원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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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거물 스티브 코언, 뉴욕 메츠 2조8000억원에 매입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9.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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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헤지펀드의 제왕'으로 불리는 스티브 코언이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매츠 인수에 성공 했다. 사진은 뉴욕매츠 홈페이지.
미국 '헤지펀드의 제왕'으로 불리는 스티브 코언이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매츠 인수에 성공 했다. 사진은 뉴욕매츠 홈페이지.

지난 40년간 뉴욕 메츠를 소유해온 윌폰 가문이 매각
코언, 알렉스 로드리게스 컨소시엄 제치고 인수 성공

미국 '헤지펀드의 제왕'으로 불리는 억만장자 스티브 코언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명문 구단 뉴욕 메츠의 새 주인이 된다.

지난 40년간 뉴욕 메츠를 소유해온 윌폰 가문이 뉴욕 메츠를 매각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메츠 구단주 윌폰 가가 헤지펀드계 거물 스티브 코언에게 구단을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코언은 지난 1일 윌폰 가와 단독으로 최종협상에 나서 인수에 합의했다.

매각 금액은 24억달러(한화 약 2조8000억원)로 알려졌다.

코언은 메츠의 지분 8%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 그는 올해 초 메츠 지분 80%를 26억달러에 인수하려고 시도했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메츠의 몸값은 이전 보다 떨어진 상태이다.

코언은 미국 가수 겸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와 그의 약혼자이자 뉴욕양키스 선수 출신 알렉스 로드리게스 컨소시엄과 사모펀드 투자자인 억만장자 조시 해리스와 데이비드 블리처 컨소시엄을 제치고 단독 인수협상자로 선정됐었다.

코언은 "윌폰 가와 뉴욕 메츠 인수 합의를 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식으로 메츠의 구단주가 되기 위해서는 메츠를 제외한 29개 구단주 중 23명 이상의 승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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