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프랑스오픈서 홈코트 세계25위 페르 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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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프랑스오픈서 홈코트 세계25위 페르 꺾을까?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9.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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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세계 25위 브누아 페르와 맞붙는다. 사진은 지난 5월 권순우 선수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테니스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훈련을 하고 있다.
권순우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세계 25위 브누아 페르와 맞붙는다. 사진은 지난 5월 권순우 선수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테니스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훈련을 하고 있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 1회전서 페르와 맞대결
톱시드 조코비치는 세계 80위 이메르 상대 메이저 우승 첫발

올해 공식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두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단식 예선 2회전에 진출했던 정현(24·한국체대·149위)이 프랑스오픈 본선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권순우(23·당진시청·82위)의 본선 성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현은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렌조 올리보(208위·아르헨티나)에 0 대 2(6-7<5> 2-6)로 패했다. 정현은 3회전까지 승리하면 획득할수 있는 본선 진출 티켓이 무산됐다.

권순우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브누아 페르(31·프랑스·25위)와 맞붙는다.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올해 프랑스오픈 단식 본선 대진표에 따르면 권순우는 1회전에서 페르를 상대하고,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2회전에서 페데리코 코리아(28·아르헨티나·98위)-예선 통과자 승자와 3회전 진출을 다툰다.

권순우의 1회전 상대인 페르는 이번 대회에 23번 시드를 받고 나왔으며 2016년 18위가 개인 최고 세계랭킹이다.

페르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2015년 US오픈, 2017년 윔블던, 2019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기록한 16강 진출이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에서는 세 차례 우승했다. 2015년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해 두 차례 정상에 섰는데, 모두 클레이코트 대회였다.

권순우가 페르와 맞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페르가 우위다. 그러나 페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은 이후 다소 부진하다.

페르는 8월31일 개막한 US오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US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다.

치료를 마친 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페르는 지난주 끝난 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 출전했으나 1회전에서 야니크 시너(19·이탈리아·74위)에 0-2(2-6 1-6)로 완패했다.

현재 열리고 있는 ATP 투어 함부르크 유러피언오픈 1회전에서도 카스페르 루드(22·노르웨이·30위)에 1세트를 4-6으로 내준 뒤 2세트 게임 스코어 0-2로 뒤진 상황에서 기권했다.

올해 US오픈에서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단식 본선 1회전 승리를 맛본 권순우는 이번 대회에서는 그 이상을 노린다. 페르를 넘으면 2회전에서 자신보다 세계랭킹이 낮은 선수를 만나 대진운은 나쁘지 않다.

톱 시드를 받은 노박 조코비치(33·세르비아·1위)는 1회전에서 미카엘 이메르(22·스웨덴·80위)를 상대한다. 라파엘 나달(34·스페인·2위)은 이고르 게라시모프(28·벨라루스·83위)와 맞대결한다.

2018~2019년 2년 연속 프랑스오픈 준우승을 차지한 도미니크 팀(27·오스트리아·3위)의 1회전 상대는 마린 칠리치(32·크로아티아·39위)다.

여자 단식 톱시드를 받은 시모나 할레프(29·루마니아·2위)는 1회전에서 사라 소리베스 토르모(24·스페인·78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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