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최고의 별 김연경, 대한민국 체육계 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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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최고의 별 김연경, 대한민국 체육계 별이 되다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10.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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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이 2005년부터 여자배구 대표선수로서 대한민국 국위선양 및 한국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이 2005년부터 여자배구 대표선수로서 대한민국 국위선양 및 한국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과 2020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
김연경 등 대한민국체육상 9명, 박승희 선수 등 체육발전유공자 50명 포상

여자배구 국가대표 레전드인 김연경(흥국생명 여자배구단)이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제58회 ‘체육의 날’(문체부는 1963년부터 매년 10월 15일을 ‘체육의 날’로 정해 국민의 체육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인 15일(목) 오후 2시,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과 2020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만 참석하는 간소한 행사로 진행했으며, 체육의 날 행사 또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행사로 추진됐다.

올해 수상자는 대한민국체육상 9명, 체육발전유공 훈포장 50명(청룡장 8명, 맹호장 16명, 거상장 10명, 백마장 4명, 기린장 2명, 체육포장 10명) 등 총 59명이다.

1963년에 제정되어 58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체육상은 매년 우수선수와 지도자, 체육진흥 및 연구 등 총 9개 분야(대통령상 7개 분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개 부문, 특별상 1개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영예의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받은 김연경 선수는 2005년부터 여자배구 대표선수로서 2012년, 2016년 올림픽과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을 포함,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과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 국위선양 및 한국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연구상은 손석정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손 교수는 스포츠법학 분야를 체계화한 연구자로서 체육학의 학문적 영역 확대 및 선진화된 스포츠문화 환경기반 구축과 생활체육·전문체육 등 체육진흥 발전에 공헌. 한국체육정책학회 및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 회장으로 학술교류 및 학문 연구를 통해 체육계의 법정책적 대안 제공과 이론적 배경을 제공하는 등 체육발전에 기여했다.

지도상을 받은 조종형 서울특별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감독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체육회, 성북구청, 서울특별시청 펜싱 감독으로 재임, 국내·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남현희, 전희숙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발굴. 특히 펜싱 국가대표 선수단 총감독으로서 2017~2019년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종목 단체전 3연패를 지도 총괄 및 2019년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선수단 총감독으로서 2019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등 다수의 국제대회에서 메달 획득을 지도했다.

이밖에 공로상은 이상웅 대한럭비협회 회장, 진흥상은 한종우 오산시 체육회 사무국장, 극복상은 심재용 인천광역시 장애인사격연맹 사무국장, 특수 체육상은 오광진 한국복지대학교 교수, 심판상은 김경민 축구 국제심판,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은 한재영 장애인 육상선수 전민재의 어머니가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천만 원이, 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에게는 감사패와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체육발전유공 훈포장 등 정부포상은 우리나라 체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각 훈포장 수상자의 훈격은 국가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적과, 국제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와 지도자의 성적을 환산한 누적 점수 등을 토대로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올해 포상자는 ▲ 청룡장에 대한빙상경기연맹의 박승희 선수와 서울시 장애인론볼연맹 곽영숙 선수 등 8명, ▲ 맹호장에 세종시체육회 펜싱팀 신아람 선수와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이미옥 선수 등 16명, ▲ 거상장에 대한레슬링협회 노재현 코치와 음성여자중학교 사이클종목 진용철 감독 등 10명, ▲ 백마장에 대전시 태권도협회 김도경 선수와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이석산 센터장 등 4명, ▲ 기린장에 대한사격연맹 서주형 선수 등 2명, ▲ 포장에 대한검도회 유연서 선수와 대한장애인양궁협회 박대윤 코치 등 10명으로, 총 50명을 선정했다. 이 중 맹호장을 수상한 신아람 선수는 체육의 날인 10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대 두산 야구 경기에서 시구자로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체육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 운동습관을 진단하고 적합한 운동을 추천해주는 ‘체력 성격유형검사(MBTI)’, ▲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운동을 상담해주는 ‘국민체력 100’ 채팅 로봇 서비스, ▲ 초·중·고등학교 반별 최대 50명이 화상회의 플랫폼에 동시 접속해 4주간 주 2회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 체육활동을 담은 짧은 영상을 제작해 누리소통망에 올리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체능력자.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체육인들이 일구어낸 성과가 국민들께는 희망과 자긍심을 선사하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처럼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의지와 희망의 원천 또한 체육 분야에 있다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인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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