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매킬로이·가르시아와 동반 라운딩 ‘굿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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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매킬로이·가르시아와 동반 라운딩 ‘굿샷’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10.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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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0 더 CJ컵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사진은 김시우가 지난해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THE CJ CUP 2라운드 11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사진=JNA GOLF 제공]
김시우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0 더 CJ컵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사진은 김시우가 지난해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THE CJ CUP 2라운드 11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사진=JNA GOLF 제공]

김시우, 더 CJ컵 첫 날 3언더파 69타 공동 9위 '굿 스타트'
해튼 7언더파 65타 단독 선두…임성재는 공동 72위 부진

“오늘 전체적으로 다 좋았던 것 같다. 마지막 홀이 조금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다 좋았다. 내일도 오늘같이 플레이 한다면 주말에 좋은 기회 있을 것이다”(김시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0 더 CJ컵에 국내외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김시우가 상위권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우 크릭 골프 코스(파72·7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는 타이렐 해튼(영국)과 4타차다.

김시우는 보기 1개를 범하는 동안 버디 4개를 낚으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11명의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스코어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쟁쟁한 선수들과의 동반 라운드에서 주눅들지 않고 제기량을 맘껏 뽐냈다.

10번홀에서 시작한 김시우는 전반에 3타를 줄였다. 12번홀에서 4m 버디 퍼트를 낚았고 16번과 18번홀에서도 버디 1개씩을 보탰다. 후반에는 보기와 버디 1개씩을 맞바꾸며 숨을 골랐다.

김시우는 “배운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플레이했다. 코스 공략할 때도 무리하게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그게 조금 더 잘 작용을 한 것 같다. 내일이나 주말에도 똑같이 플레이하면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성훈과 안병훈은 1오버파 73타 공동 37위를 기록했다. 김시우와 동반 라운드를 펼친 매킬로이는 두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임성재는 샷 난조에 라운드 내내 어려움을 겪었다. 더블보기를 2개나 범하는 등 크게 흔들린 임성재는 6오버파 78타로 총 78명 중 최하위권인 공동 72위까지 밀렸다.

존 람(스페인)은 5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고 2017년 초대 대회와 지난해 우승자인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이븐파 72타 공동 32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더 CJ컵 우승 유경험자인 브룩스 켑카(미국)는 2오버파 74타 공동 46위다.

2017년 시작돼 3년 연속 제주에서 개최된 더 CJ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선수들의 이동이 제한되면서 올해만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세계 톱 랭커들이 총출동해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경쟁에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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