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커쇼, 월드시리즈 5차전 승리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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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커쇼, 월드시리즈 5차전 승리 투수
  • 노만영 기자
  • 승인 2020.10.26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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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4:2로 템파베이 누르고 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겨
작 피더슨·맥스 먼시 글라스노우 상대로 솔로포 기록
월드시리즈 6차전 오는 28일 오전 9시
터너와 포옹하는 커쇼
터너와 포옹하는 커쇼

 

[윈터뉴스 노만영 기자] 커쇼를 앞세운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5차전을 승리로 가져가며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놨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7전 4승제) 5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로는 1차전에서 호투를 펼쳤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등판했다. 커쇼는 5⅔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다시 한번 승리 투수가 되었다.

포스트시즌 때마다 부진했던 커쇼가 이번 가을에는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난 1차전 6이닝 1실점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시리즈의 흐름을 다저스 쪽으로 가져왔다.

4차전 실책으로 다잡은 승리를 내주면서 사기가 꺾인 다저스는 커쇼의 호투와 함께 5차전을 승리하며 다시 분위기를 가져갔다.

반면 템파베이의 선발 타일러 글라스노우는 1회에 2실점에 이어 2회와 5회에 솔로 홈런을 두들켜 맞으며 4실점으로 내려왔다.

2회초 다저스의 선두 타자 작 피더슨은 글라스노우를 상대로 좌월홈런을 터트렸고, 5회에는 맥스 먼시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뽑아냈다.

다저스의 커쇼 역시 위기의 순간이 있었다. 4회말에 무사 1, 3루 상황을 허용하며 궁지에 몰렸다. 그러나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내며 2사 1, 3루로 만들었으며 3루주자 마누엘 마고가 홈스틸을 시도하다 아웃을 당하면서 상황이 종료되었다.

 

다저스의 우완 투수 더스틴 메이
다저스의 우완 투수 더스틴 메이

한편 좌투수 커쇼에 대비해 우타자 위주로 선발라인업을 짠 템파베이는 우완 더스틴 메이가 등판한 8회에 최지만을 대타로 투입했다.

다저스는 최지만을 상대하기 위해 곧바로 메이를 불러들이고 빅터 곤살레스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에 질세라 템파베이 역시 최지만 대신 우타자 마이크 브로소를 다시 대타로 투입하며 맞대응했다. 이 때문에 최지만은 타석에 서지 못하고 교체되었다. 

 

다저스의 좌완 빅터 곤잘레스
다저스의 좌완 빅터 곤잘레스

 

다저스는 9회말에 블레이크 트라이넨이 세이브를 기록하며 5차전을 승리했다.

월드시리즈 6차전은 오는 28일 오전 9시에 열린다.

[사진=LA다저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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