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벤져스·절대 1강·어우흥…그 중심에는 김연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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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벤져스·절대 1강·어우흥…그 중심에는 김연경이 있다
  • 이규원
  • 승인 2020.11.07 2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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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흥국생명 김연경은 블로킹과 서브 2개씩을 포함한 19점을 올리며 1라운드 전승에 앞장섰다. [사진=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여자배구 흥국생명 김연경은 블로킹과 서브 2개씩을 포함한 19점을 올리며 1라운드 전승에 앞장섰다. [사진=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여자배구 흥국생명 김연경 19점…IBK기업은행 누르고 1R 전승
김연경·이재영·이다영 국가대표 포진, 개막 5연승 무적군단 위용

 
쌍둥이 자매 이재영(24)과 이다영(24)에 ‘배구 여제’ 김연경(32)까지 품으며 국가대표팀 전력을 갖추며 여자배구 ‘절대 1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흥국생명이 ‘흥벤져스’ ‘어우흥’의 위용을 갖추고 있다.

그 중심에는 월드 클래스 김연경이 있다.

'우승 후보' 흥국생명이 라운드 전승을 달성했다.

흥국생명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19 25-16) 완승을 거뒀다.

개막 5연승을 질주한 흥국생명은 1라운드 전승에 성공하며 선두(승점 14) 자리를 지켰다.

IBK기업은행은 2위(승점 7)에 머물렀다.

흥국생명 김연경은 블로킹과 서브 2개씩을 기록하며 19점을 올렸다. 이재영이 16점, 루시아가 9점으로 거들었다.

IBK기업은행에서는 라자레바가 15점, 육서영이 10점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1세트를 잡고 기선제압했다.

3-8로 끌려가던 흥국생명은 루시아와 김연경, 이재영 등의 고른 활약 속에 11-9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리드를 유지하던 흥국생명은 19-17에서 상대 표승주와 라자레바의 공격에 연달아 당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흥국생명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21-21에서 루시아와 이재영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달아난 뒤 23-22에서는 이재영의 퀵오픈으로 세트 포인트를 선점했다. 24-22에서 육서영의 퀵오픈을 루시아가 가로 막고 세트를 정리했다.

2세트에도 흥국생명의 흐름이 계속됐다.

초반부터 앞서나간 흥국생명은 17-12에서 김연경이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차이를 벌렸다. 19-12에서는 이주아의 서브 득점으로 20점에 도달했다. 이재영의 오픈 공격으로 24-18을 만들며 승기를 굳혔다.

흥국생명은 3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8-5에서 이재영의 후위공격과 김연경의 퀵오픈으로 10-5로 달아난 흥국생명은 18-14에서 김연경의 연속 득점으로 20점 고지를 밟았다. 분위기를 완전히 끌고 온 흥국생명은 23-16에서 김미연의 오픈 공격에 이은 이재영의 퀵오픈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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