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는 못산다!’ 19세 케이타 45점…사흘만에 복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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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는 못산다!’ 19세 케이타 45점…사흘만에 복수극
  • 이규원
  • 승인 2020.11.14 0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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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 케이타가 OK금융그룹에 당했던 시즌 첫 패를 설욕하고 팀을 단독선두에 이끌었다. [사진=KOVO 제공]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 케이타가 OK금융그룹에 당했던 시즌 첫 패를 설욕하고 팀을 단독선두에 이끌었다. [사진=KOVO 제공]

남자배구 KB손해보험, OK금융그룹 7연승 막고 선두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라자레바 47점 괴력 2위 점프

 
19세 말리 특급 케이타에게 한박자 쉼표가 있었지만 멈추지 않았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0일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5연승 후 첫 패배를 당했다.

이날 케이타는 무려 46점을 뽑았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KB손해보험이 사흘 만에 OK금융그룹에 당했던 시즌 첫 패를 설욕했다. 

KB손해보험은 13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18-25 25-20 31-29)로 이겼다.

지난 10일 1라운드 마지막 맞대결과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당시 세트스코어 1-3으로 져 라운드 전승이 무산됐던 KB손해보험은 이날 OK금융그룹의 7연승을 저지했다.

두 팀은 나란히 6승1패를 기록했지만 승점(KB손해보험 16·OK금융그룹 15)에서 앞선 KB손해보험이 단독 선두로 나섰다.

만 19세의 나이로 외국인 트라이아웃 전체 1순위를 차지하며 KB손해보험 돌풍의 주역인 케이타는 이날도 펄펄 날았다.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45점, 공격성공률 59.42%로 OK금융그룹 격파에 앞장섰다.

1세트를 내준 KB손해보험은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뒷심을 선보였다. 4세트 29-29에서는 케이타의 서브 에이스와 황택의의 블로킹으로 접전을 끝냈다.

■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를 풀세트 접전 끝에 격파

여자배구는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2(25-16 25-14 25-27 18-25 15-9)로 꺾었다.

승점 12(4승2패)로 선두 흥국생명(승점 16·6승 무패)에 4점 뒤진 2위다.

라자레바는 47점의 괴력을 발휘했다. 후위공격 12개, 블로킹 4개, 서브에이스 4개로 V-리그 입성 첫 트리플크라운의 겹경사를 누렸다.

KGC인삼공사는 승점 7(2승4패)로 6개팀 중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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