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안 강촌 11번홀 ‘악마의 홀’…아라미르GR 18번홀 ‘천사의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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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안 강촌 11번홀 ‘악마의 홀’…아라미르GR 18번홀 ‘천사의 홀’
  • 이규원
  • 승인 2020.11.19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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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이태희가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0·7001야드)에서 열린 한국의 마스터스 대회로 불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사상 첫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사진 = KPGA 제공]
프로골퍼 이태희가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0·7001야드)에서 열린 한국의 마스터스 대회로 불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사상 첫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사진 = KPGA 제공]

KPGA 투어 코스, 엘리시안 강촌 11번홀·17홀 난이도 ‘최고’
창원 아라미르GR 미르코스 18번 파5홀은 평균 4.47타 수월

2020시즌 KPGA 코리안투어 ‘악마의 홀’은 엘리시안 강촌CC 11번홀(파4·522야드)과 17번홀(파4·512야드)이었으며 ‘천사의 홀’은 창원 아라미르GR의 미르코스 18번홀(파5·558야드)이었다.

2020년 KPGA 코리안투어가 열린 각 대회 코스의 홀별 난이도를 분석한 결과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열렸던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CC 11번홀(파4·522야드)이 가장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홀의 평균타수는 4.58타로 기준타수보다 0.58타 높았다. 그린적중률은 30.61%에 그쳤고 사흘 간의 대회 기간 동안 해당 홀에서 양산된 버디는 9개에 불과했으며 117개의 보기, 15개의 더블보기가 쏟아졌다. 트리플보기 이상도 11개나 나왔다.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이태희(36)는 최종라운드 이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라운드부터 2라운드까지 파를 지켜낸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두 번째로 어려웠던 홀 역시 엘리시안 강촌CC 17번홀(파4·512야드)로 평균 4.57타가 기록됐다. 이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열렸던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 동서코스의 17번홀(파4·436야드)이 평균 4.48타로 선수들을 괴롭게 한 홀이었다.

반면 가장 쉽게 경기 된 홀은 시즌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이 개최된 경남 창원 아라미르GR의 미르코스 18번홀(파5·558야드)이었다. 평균 4.47타가 작성된 이 홀에서는 나흘 동안 16개의 이글이 탄생했는데 이는 올 시즌 한 홀에서 기록된 최다 이글이며 선수들이 4일간 만들어낸 버디는 총 239개였다.

이어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이 열린 일동레이크GC 힐, 마운틴 코스의 6번홀(파5·523야드)이 평균 4.51타를 적어내며 두 번째로 쉽게 플레이 된 홀이었다.

아라미르GR 미르코스 5번홀(파5·539야드)이 평균 4.58타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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