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 전 스포츠 오늘] 16년 전 오늘,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가 기록한 또 하나의 업적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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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스포츠 오늘] 16년 전 오늘,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가 기록한 또 하나의 업적①
  • 정지윤 기자
  • 승인 2020.11.21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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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21일, '로저 페더러' 테니스 마스터스컵 우승
2002년 로저 페더러 [사진=로저 페더러 공식 홈페이지]
2002년 로저 페더러 [사진=로저 페더러 공식 홈페이지]

[윈터뉴스 MHN 정지윤 기자] 16년 전 오늘(11월 21일)은 테니스 G.O.A.T(The Greatest of all time, 역대 최고의 선수) 로저 페더러가 2004년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호주 레이튼 휴이트에게 역전승하며 테니스 마스터스컵 우승을 차지한 날이다.

로저 페더러는 스위스 출신의 테니스 선수이고, 1981년 생으로 현재 39세이다.

그는 6세 때 처음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했고, 12세에 테니스 선수가 되기로 결정했다. 14세 때는 스위스의 그룹 통합 주니어 챔피언이 됐으며, 스위스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트레이닝을 받을 주니어 선수로 선정됐다. 주니어 선수로 활동한 마지막 해인 1998년에는 윔블던 주니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페더러는 1998년에 ATP 투어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1999년에는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에 참가하며 생애 첫 그랜드슬램 대회에 출전했다. 비록 두 경기 모두 1회전에서 패했으나 당시 페더러는 세계 랭킹 66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당시 랭킹 100위권 안에 든 가장 어린 선수였다.

2003년 로저 페더러 [사진=로저 페더러 공식 홈페이지]
2003년 로저 페더러 [사진=로저 페더러 공식 홈페이지]

2001년에는 눈에 띄는 활약을 했다. 2001년 밀라노 인도어 대회에서 줄리앙 보테르를 꺾고 우승하면서 생애 첫 ATP 타이틀을 획득했다.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에서 8강까지 진출했으며, 특히 프랑스 오픈 4회전에서는 윔블던 7회 우승자이며 31연승을 기록하고 있던 피트 샘프라스에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2001년은 세계 랭킹 13위로 마무리했다. 2002년 개인 기록을 모두 갈아 치우며 세계 랭킹 6위를 기록하는 한편, 그와 오랫동안 함께했던 코치 피터 카터(Peter Carter)가 8월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페더러는 한동안 큰 상실감에 빠지기도 했다고 알려진다. 

페더러는 2003년을 세계 랭킹 2위로 마감했고, 2004년에는 매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4개 그랜드 슬램 대회 중 프랑스 오픈을 제외한 3개 대회에서 우승했고, ATP 마스터스 시리즈 대회 3개를 포함해 총 11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1월에 열린 호주 오픈에서 우승컵을 거머쥐고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그는 이후 2008년 8월 18일까지 237주(약 4년) 동안 세계 랭킹 1위를 지키며, 남녀 선수 통틀어 역대 최장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2009년 페더러는 프랑스 오픈 결승에서 우승하면서 생애 첫 프랑스 오픈 타이틀을 획득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2009년 로저 페더러 [사진=로저 페더러 공식 홈페이지]
2009년 로저 페더러 [사진=로저 페더러 공식 홈페이지]

[후속 기사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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