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들어뒤집기 묘기, 노범수 4연속 장사 ‘적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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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들어뒤집기 묘기, 노범수 4연속 장사 ‘적수가 없다!’
  • 이규원
  • 승인 2020.11.21 2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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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3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이하)에 등극한 노범수(울산동구청)가 꽃가마를 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3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이하)에 등극한 노범수(울산동구청)가 꽃가마를 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평창장사씨름, 노범수 5일 만에 다시 태백장사 등극
10년 만에 ‘장사의 꿈’ 정재욱 3-1로 격파 무적 입증

현재 대한민국 씨름판에서 적어도 태백급에서는 노범수(울산동구청)을 넘어설 장사가 없었다.

노범수가 5일 만에 또 한 번 태백장사 꽃가마를 탔다. 지난 16일 열린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3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이하)에 올랐던 그는 닷새 만에 장사 타이틀을 추가하며 올해 4관왕을 달성했다.

노범수는 21일 강원도 평창군 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4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정재욱(구미시청)을 3-1로 제압했다.

울산대 시절부터 명성을 떨쳤던 노범수는 실업 데뷔 첫 시즌은 올해 4연속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노범수의 우승 기록은 태백장사 3회(20 영월, 20 3차평창, 20 4차평창), 금강장사 1회(20 안산) 등이다.

노범수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성현우(연수구청)를 꺾은 정재욱과 결승에서 만났다.

첫째 판은 연장전까지 치르는 격전 끝에 노범수가 잡채기를 성공했다. 그러나 두번째 판에서 정재욱이 안다리로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1에서 노범수는 보기 드문 기술인 ‘들어뒤집기’로 1점을 획득했다. 이후 잡채기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정재욱은 10년 만의 장사 등극을 꿈꿨으나 다음을 기약했다.

■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4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과

태백장사 노범수(울산동구청)

2위 정재욱(구미시청)

3위 성현우(연수구청)

4위 김성용(제주특별자치도청)

5위 윤홍식(동작구청)

6위 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

7위 이재안(양평군청)

8위 김성하(정읍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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