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찬 강원도컬링연맹 회장, 제39회 강원체육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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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찬 강원도컬링연맹 회장, 제39회 강원체육상 수상
  • 임형식 기자
  • 승인 2020.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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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교야구 최초로 전국 제패 강릉고 야구부 우수 단체
우수선수 개인 이상연·스포츠클럽 생활체육 홍천교육지원청
우수지도자 하계 전문체육 정기훈·우수 동계전문체육 최용철
강원도컬링경기연맹 김희찬 회장이 2019 동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춘천 신남초등학교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윈터뉴스DB]
강원도컬링경기연맹 김희찬 회장이 2019 동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춘천 신남초등학교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윈터뉴스DB]

[윈터뉴스 임형식 기자] 강원도를 컬링의 메카로 부상시키고 지난 2월 제101회 전국동계체전에서 강원도 컬링을 종합 3위로 이끈 김희찬 강원도컬링경기연맹 회장이 올 한해 강원도 체육을 빛낸 ‘제39회 강원체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도체육회는 최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김희찬 강원도컬링경기연맹 회장(회원종목 단체장)을 비롯해서 강원 고교야구 최초로 전국을 제패한 강릉고 야구부(우수선수 단체), 이상연 강원도체육회 역도 선수(우수선수 개인), 정기훈 양구고 테니스 코치(우수지도자 하계 전문체육), 최용철 강릉원주대 스키 감독(우수지도자 동계 전문체육), 홍천교육지원청(스포츠클럽 생활체육) 등을 올해의 강원체육상 수상자(단체)로 선정했다.

김희찬 강원도컬링경기연맹 회장은 도연맹 소속팀 창단 및 육성에 이바지했고 후원사(신협중앙회)와의 후원금 계약 체결을 이끄는 등 12년간 강원도 컬링 종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희찬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 들이겠다”면서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배출한 강원도 선수들을 고향으로 복귀시켜 강원도 컬링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우수선수 단체상을 받은 강릉고 야구부는 지난 8월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전통 강호 신일고를 7-2로 누르고 야구부가 창단(1975년) 45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을 했다.

강릉고 야구부는 지난 6월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일군데 이어 대통령배 대회에서 강원도 고교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제패’ 쾌거를 일궈냈다.

우수선수 개인 부문 이상연 선수는 지난 9월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0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남자 67㎏급 일반부 경기에서 인상 133㎏, 용상 181㎏, 합계 314㎏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특히 용상에서는 1, 2, 3차 시기를 모두 성공하며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우수지도자 하계 전문체육 부문 정기훈 코치는 올해 대통령기 전국 중고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함께 제64회 장호홍종문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개인전 단식 1위와 두 차례 3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우수지도자 동계 전문체육 부문 최용철 감독은 제101회 전국동계체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데 앞장섰다. 또 2020년 국가대표 2명 및 상비군 6명을 선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스포츠클럽 생활체육 부문 홍천교육지원청은 2020년 홍천 온라인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 3개 종목 950명의 홍천지역 학생 및 교직원 참가를 이끌어냈다.

한편, 강원도체육회는 매년 말 강원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해 시상식을 진행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추후 시상식 개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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