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경북 체육회,성유진-장혜지 믹스더블 2년 연속 태극마크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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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경북 체육회,성유진-장혜지 믹스더블 2년 연속 태극마크 달다.
  • 임형식 기자
  • 승인 2020.11.27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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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0 KB긍융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에서 우승을 차지한 성유진-장혜지(경북체육회A) 선수들과 함께 김구회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직무대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릉=임형식기자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0 KB긍융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에서 우승을 차지한 성유진-장혜지(경북체육회A) 선수들과 함께 김구회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직무대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릉=임형식기자

[윈터뉴스강릉=임형식 기자]성유진-장혜지(경북체육회)가 2020 KB 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믹스더블(혼성2인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0 KB 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 결승전에서 안재성 코치가 이끄는 성유진-장혜지(경북체육회A)팀은 같은팀인 송유진-전재익(경북체육회B)조를 6-5로 꺾고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0-2021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총 5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전은 경북체육회 A.경기도컬링경기연맹 A.경북체육회 B 팀이 3승1패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승자승과 DSC에 따라 1위인 경북체육회 A(장혜지.성유진) vs 2위 경기도컬링경기연맹 A (박유빈.박상우)와 맞대결서 7-0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송유진-전재익(경북체육회B)은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하며 4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지만, PO 첫 경기 상대였던 경기도컬링경기연맹 C (김지윤.문시우) 8-3으로 승리했다. 

PO 2차전에서는 경기도컬링경기연맹A팀(박유빈.박상우)를 8-2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 후공으로 빨간색 스톤을 잡은 경북체육회A(장혜지.성유진)는 1엔드에서 대거 3득점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2020 KB 금융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서 A(장혜지.성유진)이 스위핑을 하고 있다.임형식기자
2020 KB 금융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서 A(장혜지.성유진)이 스위핑을 하고 있다.임형식기자

반면 경북체육회B는 2엔드 후공에서 대량 득점을 노렸지만, 송유진의 런백 시도가 실패로 끝나며 오히려 1점 스틸을 허용했다.

흔들린 경북체육회B는 3엔드 후공에서도 1점을 내줘 점수는 5-0이 됐다. 4엔드에 경북체육회B는 파워플레이를 신청해  2점을 뽑고 이어진 5엔드에서 1점 스틸로 5-3으로 따라 붙었다. 하지만 경북체육회A는 흔들리지 않고 6엔드에서 1점을 따내며 6-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경북체육회B가 7엔드 1점을 따라갔지만, 경북체육회A는 2점을 리드한 채 8엔드 후공을 가져올 수 있었다. 

8엔드에 파워플레이 신청한 경북체육회A는 8엔드 1점을 내줬지만, 6-5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장혜지-성유진은 내년 4월 예정된 세계선수권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티켓 획득에 도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전지훈련, 투어 출전이 어렵지만, 베이징으로 향하는 첫 걸음인 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겠다는 각오다. 

장혜지는 "어려운 상황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야  하는 상황이라 부담스럽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성유진도 "태극마크 지켰다는 것이 기분 좋은데, 대회도 밀리다보니 무척 힘들 었다며, "당분간은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다고" 말했다.

믹스더블은 남녀가 한팀이 돼 펼치는 혼성복식이다. 4명의 선수가 8개의 스톤으로 10엔드를 진행하는 4인조 컬링과 달리 믹스더블은 남자 1명과 여자 1명이 5개의 스톤을 사용해 8엔드까지 경기를 펼치며, 2시간 30분이 걸리는 4인조 경기에 반해 믹스더블은 1시간 30분이면 끝난다. 또한, 4인조 경기와는 달리 스톤의 위치를 바꾸는 파워플레이 작전으로 3~5점 뒤집기도 빈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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