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파' 하기와라 쿄헤이 '日 격투대회 라이진 연말 대회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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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파' 하기와라 쿄헤이 '日 격투대회 라이진 연말 대회 참전'
  • 변성재
  • 승인 2020.12.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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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4회 라이진 무대 연속 참전 눈길
종합 하기와라 VS 입식 히라모토, 둘중 한명은 반드시 KO
출처: 라이진 홈페이지
출처: 라이진 홈페이지

[윈터뉴스=변성재 기자] '친한파 격투가' 하기와라 쿄헤이(23/ 스모커짐)가 '아시아 메이저 격투단체' 라이진(RIZIN)의 연말 대회에 참가한다.

하기와라는 오는 31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Yogibo 프레젠츠& 라이진26 연말 대회"에서 'K-1 악동' 히라모토 렌과 전면 대결을 펼친다.

2일 수요일, 일본 도쿄에서 "Yogibo 프레젠츠& 라이진26 연말 대회 기자회견"이 열렸고, 사사키바라 노부유키 CEO가 참석해 일본과 세계 격투 매스컴들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하기와라 쿄헤이와 히라모토 렌, 사사키 우르카, 켄타 타키자와, 하마사카 아야카, 야마모토 미유, 아사쿠라 칸나, 아이, 토코로 히데오, 시노부 오타 등 일본 베테랑과 신성들이 대거 참가했다.

'대한민국 격투단체' 엔젤스파이팅(박호준 대표/ 이하 AFC)를 통해 국내에 알려진 하기와라는 화끈한 타격을 즐겨하는 스트라이커, 시종일관 날카로운 타격과 거친 공격으로 상대를 침몰시키는 하드펀처다.  

하기와라는 지난 8월 라이진24서 '오사카 싸움대장' 시라카와 리쿠토에게 3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뤘지만, 9월 라이진25서 '스트라이커' 아시다 타카히로에게 서브미션으로 패해 쓴잔을 마셨다. 

기세를 몰아 하기와라는 11월, 라이진25 무대서 30전 베테랑 파이터 '폭격기' 우치무라 요지로를 1라운드 22초 라이트 훅으로 초살승을 거뒀고, 당시 일본 격투 팬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격투팬들에게 이름을 각인 시켰다.

히라모토 렌과 하기와라 쿄헤이 (사진: 스모커짐)
히라모토 렌과 하기와라 쿄헤이 (사진: 스모커짐)

기자단들과 질의응답에 하기와라 쿄헤이는 "4회 연속 라이진에 참가하는 하기와라 쿄헤이다. 만나서 반갑다. 이번 히라모토 렌과 대결은 나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매우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다. 그와 대결은 엄청난 거친 싸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 세계 격투 팬들이 기대하는 멋진 시합이 될 것이며 상대 히라모토 렌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이번에 종합 격투가로 데뷔하는데 그동안 당신이 했던 입식이 아닌 종합의 무서움을 선사할 것이다. 마운트 포지션에 올라 팔꿈치로 무참히 꼿아 주겠다"고 말했다.

히라모토 렌은 "모두가 기대하는 시합이 될 것이라 생각되지만, 앞에서 말한 쿄헤이의 코멘트가 귀에 거슬린다. 내가 아닌 당신의 얼굴이 붉게 물들게 할 것이다"며 "착각은 자유다. 내가 지금까지 써왔던 역사는 너와 다르다. 입식이나 종합이나 결과는 같은 것이다"고 답변했다.

렌은 "이번 시합은 히라모토 렌과 하기와라 쿄헤이 시합이 아닌 히라모토 렌의 데뷔전이라고 생각해주길 바란다. 히라모토 렌의 강함을 이번 시합에 증명할 것이다. 일본과 전 세계 격투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기자회견 종료 후, 윈터뉴스와 전화 인터뷰에 하기와라는 "일본인 최초로 4회 연속 라이진 무대에 참가할 수 있었고, 모두 한국의 친구들과 격투 팬들의 응원 덕분이었다"며 "반드시 승리해 내년 라이진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반드시 몸에 두르겠다. 한국의 격투 팬 여러분들과 가족 여러분들의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기와라 쿄헤이와 히라모토 렌의 경기뿐만 아니라 라이진 여성 슈퍼 아톰급 챔피언 결정전에 하마사카 아야카와 야마모토 미유가 대결과 토코로와 오타의 전면승부, 사사키 우르카와 켄타 타키자와의 스페셜 매치 등 7개의 대진 카드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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