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위와 득점 1위의 한 판 승부! KT 이번에는 KCC 이길 수 있을까? 
상태바
전체 1위와 득점 1위의 한 판 승부! KT 이번에는 KCC 이길 수 있을까? 
  • 박혜빈
  • 승인 2021.01.08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KT (14승 12패 5위) 최고 득점 팀
전주 KCC (19승 8패, 1위) 최저 실점 팀

[윈터뉴스 박혜빈 기자]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 전주 KCC의 4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KCC는 9연승과 시즌 첫 20승 고지를 앞두고 있다. KT는 시즌 네 번째 전 구단 상대 승리와 공동 3위 등극을 노리고 있다.

양 팀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2, 3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접전이 예상된다. 

사진=KBL 제공
사진=KBL 제공

홈팀 KT는 직전 경기였던 3일 오리온 전에서 크리스 알렉산더와 허훈의 활약으로 83:82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이 경기는 특히 알렉산더의 골 밑 활약과 허훈과의 호흡이 돋보인 경기다. 이날 알렉산더는 시즌 하이 득점(31득점)을 기록했고, 허훈은 하이 어시스트(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허훈은 3라운드 국내 선수 최대 득점을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다. KT가 공격에 강점을 가진 팀임은 확실하다. 올 시즌 평균 83.4 득점을 하며 리그 평균 득점 1위에 올랐다.

사진=KBL 제공
사진=KBL 제공

그러나 KCC의 수비를 뚫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전 맞대결만 보더라도 KCC가 세 번 다 이겼다. KCC를 상대로 KT의 득점은 69.0에 그쳤다. KCC 때문에 전 구단 상대 승리도 하지 못한 상황이다. 

KCC는 74.0 실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작은 평균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경기 모비스 전에서도 전반 16점 차로 뒤처지는 듯했지만 후반 강한 압박 수비로 대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지난 1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는 1쿼터 2실점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매 경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KCC는 어느새 8연승을 달성했다. KCC는 수비 못지않게 확률 높은 골밑 득점을 만들어 내는 능력도 훌륭하다. 공수 밸런스가 완벽해 그만큼 약점을 찾아보기가 힘든 팀이다. 

사진=KBL 제공
사진=KBL 제공

다만 KCC 입장에서도 KT가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지난 경기를 돌아봤을 때 KCC는 2라운드, 3라운드 경기에서 각각 2점, 5점 차로 KT를 이겼다. 이번 시즌 가장 힘들게 승리를 거둔 상대가 바로 KT인 것이다. 

다양한 득점 루트와 조직적인 팀플레이로 당장 막을 자가 없어 보이는 KCC지만 3점 슛이 잘 터지지 않는다면 KT 역시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 확실하다.

 

Tag
#KB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