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50억→3년 25억…김재호 성실로 일군 두산 ‘원클럽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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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50억→3년 25억…김재호 성실로 일군 두산 ‘원클럽맨’
  • 이규원
  • 승인 2021.01.0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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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전풍(왼쪽) 대표이사와 내야수 김재호가 FA 계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전풍(왼쪽) 대표이사와 내야수 김재호가 FA 계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FA 김재호, 두산과 계약 “신인의 마음으로 뛰겠다”
두산, 내부 FA 허경민·정수빈 이어 김재호도 잔류

[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유니폼을 벗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신인의 마음으로 뛰겠다”

지난 2016시즌을 마친 뒤 첫 번째 FA에서 4년, 50억원의 대박을 터뜨렸던 김재호(36)가 두 번째 FA에서도 3년 25억원으로 두산 ‘원클럽맨’으로 남는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8일 "내야수 김재호와 FA 계약을 마쳤다.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9억원, 연봉 16억원 등 총 25억원이다"고 발표했다. 2021년은 연봉 6억원, 2022~2023년은 연봉 5억원 씩을 받는다.

계약을 마친 김재호는 구단을 통해 "두 번째 FA 계약도 두산과 하게 돼 기쁘다.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호는 2004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했다.

2016시즌을 마친 뒤 첫 번째 FA 자격을 얻었을 때도 4년, 50억원의 조건에 두산과 계약했다.

두 번째 FA에도 두산과 도장을 찍으며 '원클럽맨'으로 남게 됐다.

통산 성적은 1454경기 타율 0.278, 48홈런 515타점 560득점 74도루다. 2020년에는 120경기에서 타율 0.289, 2홈런 69타점 48득점 6도루의 성적을 냈다.

한편, 이번 겨울 7명의 내부 FA가 나온 두산은 허경민, 정수빈에 이어 김재호를 붙잡았다.

최주환(SK 와이번스), 오재일(삼성 라이온즈)은 이적한 가운데 이용찬, 유희관은 아직 시장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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