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vs 우리카드' 상위권의 맞대결! 2연승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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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vs 우리카드' 상위권의 맞대결! 2연승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 박혜빈
  • 승인 2021.01.12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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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4승 7패 승점 41점
우리카드, 11승 9패 승점 33점

[윈터뉴스 박혜빈 기자]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항공과 그 뒤를 무섭게 쫓고 있는 4위 우리카드의 경기가 열린다.

이번 시즌 전적은 대한항공이 2승 1패로 앞서 있다. 지난 12월 27일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세트스코어 3:2로 승리를 따냈다.

6연승 고공행진 중이던 대한항공은 우리카드에게 진 뒤 3연패하며 부진했다. 다행히 직전 경기였던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내며 1위를 탈환했다. 

사진=KOVO 제공
사진=KOVO 제공

현재 대한항공은 순전히 국내 선수들만으로 경기를 꾸려가고 있다. 안드레스 비예나가 무릎 부상으로 예기치 못하게 빠졌기 때문이다. 

V-리그에서 외국인 선수의 비중이 상당히 크지만 레프트 정지석과 곽승석, 세터 한선수, 그리고 라이터 임동혁 등 국가대표급 국내 선수들이 있어 빈자리가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임동혁의 활약이 돋보이는데, 임동혁은 직전 삼성화재 전에서도 61.76%의 공격성공률을 자랑하며 25득점을 올렸다. 

보통 외국인 선수가 라이트를 맡기 때문에 비예나가 있을 때는 임동혁이 출전할 일이 거의 없었다. 비예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그 자리를 임동혁이 이어받았고, 올 시즌 18 경기 339점을 몰아치며 팀 에이스로 거듭났다.

사진=KOVO 제공
사진=KOVO 제공

한편, 대한항공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오는 22일 OK금융그룹 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요스바니가 합류하기 전까지 남은 경기는 12일 우리카드 전과 15일 KB손해보험 전, 총 두 경기다.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 모두 쉽지 않은 상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2위 KB손해보험은 우리카드와 승점이 2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우리카드도 7점까지 벌어졌던 3위 OK금융그룹과의 승점 차를 4점까지 줄이며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사진=KOVO 제공

지난 7일 OK금융그룹 전에서 우리카드는 알렉스의 맹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따냈다. 감독과의 갈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알렉스는 심기일전한듯 20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그의 공격성공률은 무려 83.33%에 달했다. 

한편 우리카드의 국내 선수 나경복은 이날 58.33%의 공격성공률을 자랑하며 18득점을 냈고 세터 하승우도 흠 잡을 데 없는 경기력으로 OK금융그룹의 미들 블로커 라인을 흔들었다.

사진=KOVO 제공
사진=KOVO 제공

양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가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승부를 떠나 선수는 물론 팬들까지도 후회 없는 혼심의 힘을 다한 경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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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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