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박재헌 코치, "선수들 집중력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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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박재헌 코치, "선수들 집중력 아쉽다"
  • 박진호 기자
  • 승인 2015.12.3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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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뉴스/더 바스켓=청주] 박재헌 KB스타즈 코치가 집중력 싸움에서의 아쉬움을 나타냈다.

청주 KB스타즈는 31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에게 57-58로 무릎을 꿇었다. 단독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KB는 이날 패배로 삼성생명과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마지막 마무리가 아쉬웠던 KB였다. 2쿼터 이후 근소한 리드를 허용했던 KB는 끈질긴 추격전 끝에 4쿼터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변연하의 자유투 이후 2분 30여초 동안 단 1점도 추가하지 못했다.

삼성생명의 키아 스톡스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실패하자, 나타샤 하워드도 자유투를 모두 놓치며 승리를 확정지을 수 있던 기회를 놓쳤다. 종료 10초 전에는 골밑에서 고아라를 놓치며 역전을 허용했고, 마지막 공격은 슛도 던져보지 못하고 턴오버로 마쳤다.

박재헌 코치는 마지막 수비와 공격 모두 준비한 부분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했다며 선수들의 집중력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경기 전부터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집중력을 강조했다”고 말한 박 코치는 마지막 승부처 뿐 아니라 초반부터 약속된 수비에서 실수가 나왔다며 “경기를 우리가 원하는 쪽으로 끌고 오지 못해 마지막까지 힘든 승부를 펼쳤다”고 지적했다.

연승을 눈앞에서 놓친 KB는 8승 10패로 2015년을 마감하고, 다음달 3일 올 시즌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신한은행과 홈 경기를 갖는다.

박진호 기자 ck17@thebasket.kr
사진 : 이현수 기자 hsl_area@thebas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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