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가에 미소 띈 위성우 감독 “재밌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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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에 미소 띈 위성우 감독 “재밌는 경기였다”
  • 황가영 기자
  • 승인 2016.01.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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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뉴스/더 바스켓=인천] “새해를 맞아 양 팀 모두 재밌는 경기를 펼친 것 같다.”

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5–72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시즌 11연승을 달성했다.

위성우 감독은 “양 팀 모두 새해를 맞아 재밌는 경기를 펼쳤다. 개인적으로도 괜찮았던 경기라고 생각한다. 신한은행도 이날 승리를 위해 전력을 총동원한 것 같다. 누구를 콕 집어서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전 선수들이 잘 해줬다”라며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승부를 빨리 결정짓지 못하고 연장전에 들어갔다. 또 1쿼터 리드를 잡았지만 2,3쿼터 신한은행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승기를 내주기도 했다.

위 감독은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웠다. 벤치에서 보니까 뛰는 선수는 신한은행 뿐이었다. 연장전을 거듭하다보니까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4쿼터와 연장전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4쿼터 임영희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전 박혜진의 자유투 득점으로 3점 차 리드를 잡고 승리했다.

“결국 해답은 수비였다. 선수들이 4쿼터부터 몸이 풀어지기 시작하면서 준비했던 수비가 이루어졌다. 그 때부터 점수 차를 좁힐 수 있었고 역전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중요한 순간 제 역할을 해준 임영희와 박혜진을 언급했다.

“(임)영희한테 제일 미안하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거다. 힘든 내색 하나 하지 않고 팀을 위해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 그리고 (박)혜진이가 파울을 잘 얻어내서 승리했다. 혜진이가 파울을 얻어내지 않았더라면 신한은행에게 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전에 커리가 골밑 찬스를 살렸을 때 지는 줄 알았다.”

황가영 기자 missa1129@thebasket.kr

사진 : 이현수 기자 hsl_area@thebas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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