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6연승’ 삼성, 동부 꺾고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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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6연승’ 삼성, 동부 꺾고 연패 탈출
  • 탁현아 기자
  • 승인 2016.01.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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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뉴스/더 바스켓] 삼성이 1,858일 만에 홈 6연승을 달성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81-71로 승리했다. 삼성은 20승 16패가 됐지만 6위에 머물렀고, 동부는 15패째(21승)를 기록하며 공동 3위가 됐다.

삼성은 위기 때마다 터진 외곽포에 힘입어 이번 시즌 동부를 상대로 4전 전승을 거뒀다. 동부는 16개의 실책에 발목이 잡히며 연승을 잇지 못했다.

삼성은 초반 기선제압에 나섰다.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포스트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고, 이시준은 외곽포를 터트렸다. 삼성은 11-4로 앞서 나갔다.

삼성은 1쿼터 중반에 동부의 역전을 허용했다. 동부는 두경민이 내외곽을 오가며 공격을 주도했고, 로드 벤슨과 웬델 맥키네스가 차례로 자유투 득점을 올렸다.

삼성은 김준일의 연속 골밑 득점으로 동부를 쫓아갔다. 그리고 맞이한 2쿼터, 삼성은 문태영이 나섰다. 문태영은 중거리 슛과 3점슛, 자유투 등 정확한 슛 감각을 자랑하며 2쿼터에만 14점을 몰아넣었다. 문태영의 활약에 삼성은 41-29로 전반을 마쳤다.

삼성은 3쿼터 초반, 동부의 맹렬한 추격에 맥을 추지 못했다. 벤슨의 골밑 득점으로 3쿼터를 시작한 동부는 허웅과 벤슨이 차례로 속공을 성공했다. 삼성은 주희정이 연속 3점슛으로 동부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하지만 동부는 3쿼터 종료를 20.6초 남기고 벤슨이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성공하며 55-55,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에릭 와이즈가 3쿼터 종료 직전에 외곽슛을 성공했다. 이어 문태영은 4쿼터 시작과 함게 중거리 슛을 성공했고, 주희정은 다시 한 번 3점포를 터트렸다. 삼성은 63-55로 달아났다.

삼성은 동부의 추격에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연패를 끊었다.

▲경기 기록
서울 삼성 썬더스 81(15-19 26-10 17-26 23-16)71 원주 동부 프로미

문태영 24점 6어시스트
리카르도 라틀리프 14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
주희정 13점(3점 슛 3개) 6어시스트(이상 삼성)

로드 벤슨 19점 4리바운드
허웅 14점 3어시스트(이상 동부)

탁현아 기자 xkrgusdk@thebasket.kr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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